휴대폰 위약금의 모든 것
휴대폰 위약금은 일정 기간 쓰기로 약정하고 받은 지원금이나 요금 할인을, 그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할 때 돌려내는 돈입니다. 통신사 안내에서는 할인반환금, 지원금 반환금이라고도 부릅니다(스마트초이스). 같은 위약금이라도 공통지원금으로 기기값을 할인받았는지, 선택약정으로 요금을 25% 할인받았는지에 따라 계산 방식과 금액이 크게 다릅니다(SK텔레콤).
위약금을 둘러싼 환경도 최근 많이 바뀌었습니다. 2026년 2월 2일 개통분부터 매장이 실제로 준 추가지원금이 통신사 전산에 기록되면서(뉴스핌), 이 금액도 중도 해지 때 위약금 산정에 들어가는 구조가 됐습니다(디일렉). 2025년에는 SK텔레콤이, 2025년 말부터 2026년 1월까지는 KT가 해킹 사고에 대한 정부 판단을 받아들여 위약금을 면제했고(SK텔레콤, KT), 2026년 9월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요금제 유지 기간 종료 알림 등을 담은 유통환경 시책을 의결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이 문서는 위약금의 종류와 계산법, 가정 예시로 해 보는 계산, 통신 3사의 유예·승계 제도와 이중 청구 주의점, 면제 사례, 조회 방법, 2026년 시책까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번호이동 때 드는 비용 전체는 번호이동의 모든 것을, 요금제를 낮출 때 내는 돈은 차액정산금의 모든 것을 함께 보세요.
휴대폰 위약금 한눈에 보기
휴대폰 위약금의 중심은 공통지원금 반환금과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입니다. 24개월 약정이면 공통지원금 반환금은 개통 180일까지 지원금 전액이다가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고,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은 받은 할인이 쌓이는 동안 커지다가 약정 중반부터 줄어듭니다. 2026년 2월부터는 전산에 기록된 추가지원금도 위약금에 들어갑니다. 같은 통신사 기기변경이면 유예·승계를 쓸 수 있지만, 기존 약정이 끝나기 전에 해지하면 두 약정의 반환금이 함께 청구됩니다. 남은 할부금은 위약금이 아닌 기기값이고, 면제는 약관상 사유나 통신사 귀책이 인정될 때만 이뤄집니다.
위약금 종류 한눈에 보기
| 구분 | 언제 생기나 | 계산 방식 |
|---|---|---|
| 공통지원금 반환금 | 공통지원금을 받고 약정 중 해지·번호이동 | 180일 이내 전액, 이후 지원금 × 남은 일수 ÷ 550일 |
| 선택약정 할인반환금 | 25% 요금할인 약정 중 해지 | 6개월 이하 누적 할인 전액, 이후 누적 할인 × 남은 기간 ÷ (약정 기간 − 180일) |
| 추가지원금 반환 | 전산에 기록된 추가지원금을 받고 약정 중 해지 | 계약서 산식(KT 안내·SK텔레콤 계약서는 180일 이내 전액, 이후 남은 기간 비례) |
| 결합·기타 할인 반환 | 약정이 붙은 결합상품, 추가 요금할인 등을 중간에 끝낼 때 | 상품별 약관 |
| 남은 할부금(위약금 아님) | 해지해도 그대로 남음 | 남은 원금, 나눠 내면 할부수수료 포함 |
| 차액정산금(별도) | 약정 중 요금제를 낮출 때 | 요금제별 지원금 차액 |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공식 안내 기준입니다. 가입 시점과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위약금을 줄이는 다섯 가지 원칙
- 해지 전에 금액부터 조회. 오늘 해지할 때의 금액을 항목별로 확인합니다(아래 조회 방법).
- 날짜를 본다. 공통지원금·추가지원금은 180일 뒤, 선택약정은 약정 절반 뒤부터 반환금이 줄어듭니다(SK텔레콤, KT).
- 기기변경이면 유예 조건 확인. 공통지원금 약정 18개월이 지나면 SK텔레콤은 반환금을 승계해 폰을 바꾸는 승계기변을, LG유플러스는 반환금 없는 교체를 안내합니다(SK텔레콤, LG유플러스).
- 유예했다면 기존 약정 종료일까지 유지. 그 전에 해지하면 두 약정의 반환금이 합산됩니다(SK텔레콤).
- 계약서의 추가지원금 확인. 전산에 기록된 추가지원금은 위약금 산정 기준이 됩니다(디일렉).
휴대폰 위약금이란? 뜻과 생기는 경우
위약금(할인반환금)의 뜻
일정 기간 통신사 서비스를 쓰기로 약정하고 요금할인이나 지원금을 받았는데 그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받은 금액을 돌려내야 합니다. 이것을 위약금 또는 반환금(할인 반환금, 지원 반환금)이라고 합니다(스마트초이스).
스마트초이스는 위약금이 필요한 이유로 약정 기간의 안정적인 수입을 전제로 혜택을 주는 구조, 그리고 통신사를 자주 바꿔 지원금만 받아 가는 ‘폰테크’ 방지를 듭니다(스마트초이스). 벌금이라기보다 미리 받은 할인 중 아직 사용 기간으로 채우지 못한 부분을 정산하는 돈이라, 대체로 시간이 지날수록 줄고 약정이 끝나면 사라집니다(SK텔레콤).
위약금이 생기는 경우
- 약정 중 해지. 일반 해지뿐 아니라 요금 미납 등에 따른 직권 해지도 포함됩니다(SK텔레콤).
-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 기존 회선이 해지되므로 반환금이 생깁니다. 비용 전체는 번호이동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 명의변경. 넘기는 사람이 내는 것이 원칙이고, 합의하면 받는 사람이 약정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SK텔레콤).
- 할인 대상이 아닌 요금제·휴대폰으로 변경. 선택약정 중 대상이 아닌 단말·요금제로 바꾸거나 할인을 해지하면 반환금이 부과됩니다(SK텔레콤).
- 분실·파손 등으로 인한 해지. KT는 추가지원금 약정 중 분실·파손이나 요금 미납으로 해지해도 위약금이 청구된다고 안내합니다(KT).
위약금이 아닌 돈: 남은 할부금과 이번 달 요금
SK텔레콤은 단말기 할부금이 통신 약정과 별개인 기기 구매 대금이라 위약금이 아니며, 해지할 때 남은 할부금은 한꺼번에 또는 할부로 따로 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나눠 내는 동안에는 연 5.9% 할부수수료가 붙습니다(KT). 요금제를 낮출 때 내는 차액정산금도 해지 위약금과 다른 돈이라, KT는 해킹 위약금 면제 때 할부금과 차액정산금을 따로 제외했습니다(KT). SK텔레콤 신규계약서에는 번호이동으로 옮겨 올 때 이전 통신사 위약금을 즉시 낼지 요금안내서를 받은 뒤 낼지, 이전 폰 할부금을 완납할지 계속 나눠 낼지 고르는 칸이 있습니다(SK텔레콤 계약서). 할부 계산은 휴대폰 할부의 모든 것에서 다룹니다.
단통법 폐지 뒤 무엇이 달라졌나
2025년 7월 22일 단통법 폐지로 공시지원금은 ‘공통지원금’이 됐고 유통점 추가지원금의 ‘공시지원금 15% 이내’ 상한이 사라졌습니다(디일렉). 선택약정 가입자도 추가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머니투데이). 상한 없는 추가지원금이 2026년 2월부터 전산에 남으면서 돌려낼 수 있는 돈의 덩어리도 커졌지만(뉴스핌), 공통지원금과 선택약정의 기본 반환 산식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대폰 위약금의 종류
공통지원금 반환금
공통지원금(옛 공시지원금)은 통신사가 가입 유형·요금제·기기에 따라 같은 금액을 주는 기기값 할인이고, 받으면 24개월 약정이 붙습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반환금이 가입 후 6개월까지는 할인 금액 전액이고, 그 뒤 점차 줄어 약정 만료 때 사라진다고 설명합니다(SK텔레콤). 개통 직후 해지가 가장 비싼 내리막 구조입니다.
선택약정 할인반환금
선택약정은 공통지원금 대신 12개월 또는 24개월 약정으로 요금을 25% 할인받는 제도입니다(SK텔레콤). 받은 할인이 매달 쌓이므로 반환금은 약정 절반까지 늘다가 그 뒤 줄어드는 ‘우산’ 모양입니다(SK텔레콤, 연합뉴스).
지금은 SK텔레콤, KT(2018년 9월 1일 이후 가입자), LG유플러스(2020년 2월 1일 이후 가입자)가 같은 꼴의 산식을 안내하고, 그 전 가입자에게는 기간별 반환율을 곱하는 옛 방식이 적용됩니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KT는 2018년 구조를 바꾸며 23개월차 해지 반환금이 약 13만 6천 원에서 약 2만 원으로 준다는 예를 들었습니다(녹색경제신문).
추가지원금 반환
추가지원금은 대리점·판매점이 자율적으로 주는 기기값 할인입니다(SK텔레콤). 2026년 2월 2일 개통분부터 실제 받은 금액이 전산에 기록되고(뉴스핌), KT는 24개월 약정이면 180일 이내 전액, 그 뒤 남은 기간에 비례한 금액을 위약금으로 청구한다고 안내합니다(KT). SK텔레콤 2026년 7월판 신규계약서도 해지 반환금 산식을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똑같이 적용합니다(SK텔레콤 계약서). 자세한 내용은 추가지원금 위약금에서 다룹니다.
결합 할인 반환
가족결합·유무선 결합은 한 회선이 빠지면 할인이 줄거나 끝납니다(번호이동의 모든 것). 약정이 붙은 결합상품을 기간 안에 해지하면 할인반환금이 따로 생길 수 있는데, KT 결합서비스 약관 설명서는 이를 ‘약정 기간별 총할인금액 × (1 − 사용 기간별 위약금 할인율)’의 합으로 계산합니다(KT). 인터넷·IPTV 약정을 함께 해지하면 그 위약금도 생기며, 초고속인터넷 위약금은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 적용된 개선으로 3년 약정의 18개월 이후 줄어 36개월에 0원이 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정책브리핑). 해킹 위약금 면제 때도 결합 관련 위약금은 빠졌습니다(연합뉴스, KT).
그 밖의 약정 할인 반환
LG유플러스는 가입 혜택인 7% 추가 요금할인(2년)과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할인(24개월 매월 5,250원)도 해지하거나 조건 밖 요금제로 바꾸면 할인 반환금이 생긴다고 안내합니다(LG유플러스). 온라인 전용 할인이나 제휴 혜택도 가입 안내의 반환 조건을 따로 확인하세요.
위약금 계산법과 계산 예시
공통지원금 반환금 계산식
일시정지·이용정지 기간은 사용 기간에서 빠지므로(SK텔레콤), 정지해 둔 기간이 있으면 달력상 날짜보다 반환금이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공통지원금 반환금 계산 예시(가정 예시)
공통지원금 60만 원을 받고 24개월(730일) 약정으로 개통했다고 가정합니다.
| 사용 일수 | 남은 일수 | 계산 | 반환금 |
|---|---|---|---|
| 90일 | 640일 | 180일 이내라 전액 | 600,000원 |
| 180일 | 550일 | 180일 이내라 전액 | 600,000원 |
| 270일 | 460일 | 600,000 × 460 ÷ 550 | 501,818원 |
| 365일 | 365일 | 600,000 × 365 ÷ 550 | 398,182원 |
| 450일 | 280일 | 600,000 × 280 ÷ 550 | 305,455원 |
| 550일 | 180일 | 600,000 × 180 ÷ 550 | 196,364원 |
| 640일 | 90일 | 600,000 × 90 ÷ 550 | 98,182원 |
| 700일 | 30일 | 600,000 × 30 ÷ 550 | 32,727원 |
※ 가정 예시입니다. 원 단위에서 반올림했으며, 정지 기간과 개통일 포함 여부에 따라 실제 일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80일까지 60만 원 그대로이다가 그 뒤 하루에 약 1,091원(600,000 ÷ 550)씩 줄어듭니다. 1년을 채워도 약 40만 원이 남으니 ‘반년만 쓰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선택약정 할인반환금 계산식
KT는 월 17,250원을 할인받다 2년 약정 15개월째 해지하면 ‘17,250원 × 15개월 × 9개월 ÷ 18개월’로 12만 9,375원이 나온다고 예를 듭니다(KT).
선택약정은 12개월째가 가장 많다(가정 예시)
월 10만 원 요금제에 25%를 적용해 매달 2만 5천 원을 할인받는 24개월 약정을 월 단위로 단순화해 계산했습니다.
| 사용 기간 | 누적 할인액 | 계산 | 할인반환금 |
|---|---|---|---|
| 3개월 | 75,000원 | 6개월 이하라 전액 | 75,000원 |
| 6개월 | 150,000원 | 6개월 이하라 전액 | 150,000원 |
| 7개월 | 175,000원 | 175,000 × 17 ÷ 18 | 165,278원 |
| 9개월 | 225,000원 | 225,000 × 15 ÷ 18 | 187,500원 |
| 12개월 | 300,000원 | 300,000 × 12 ÷ 18 | 200,000원 |
| 15개월 | 375,000원 | 375,000 × 9 ÷ 18 | 187,500원 |
| 18개월 | 450,000원 | 450,000 × 6 ÷ 18 | 150,000원 |
| 21개월 | 525,000원 | 525,000 × 3 ÷ 18 | 87,500원 |
| 23개월 | 575,000원 | 575,000 × 1 ÷ 18 | 31,944원 |
※ 가정 예시입니다. 실제로는 일 단위로 계산되고 요금제 변경, 정지 기간, 부가세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환금은 12개월째 20만 원으로 가장 크고 그 뒤 줄지만, 18개월이 지나도 15만 원이 남습니다.
12개월 약정과 24개월 약정 비교(가정 예시)
| 해지 시점 | 누적 할인액 | 12개월 약정 | 24개월 약정 |
|---|---|---|---|
| 3개월 | 75,000원 | 75,000원 | 75,000원 |
| 6개월 | 150,000원 | 100,000원 | 150,000원 |
| 9개월 | 225,000원 | 75,000원 | 187,500원 |
| 11개월 | 275,000원 | 30,556원 | 198,611원 |
※ 가정 예시입니다. 12개월 약정은 ‘누적 할인액 × 남은 개월 ÷ 9’, 24개월 약정은 ‘누적 할인액 × 남은 개월 ÷ 18’로 계산했습니다.
SK텔레콤도 해지 시점에 따라 24개월 약정 반환금이 12개월보다 많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1년 안에 바꿀 수도 있다면 12개월 약정이 부담이 적고, LG유플러스 ‘12+12개월’처럼 두 번째 12개월을 예약하되 첫 약정이 끝나기 전 언제든 반환금 없이 취소할 수 있는 방식도 있습니다(LG유플러스).
추가지원금까지 받았을 때 한 번에 나가는 돈(가정 예시)
출고가 150만 원 폰을 선택약정 24개월(매달 2만 5천 원 할인)과 추가지원금 40만 원으로 사고, 남은 110만 원을 24개월 할부(연 5.9%)로 낸다고 가정합니다. 추가지원금 반환에는 KT 안내와 SK텔레콤 계약서의 해지 반환금 산식(두 곳 모두 180일 뒤 ‘추가지원금 × 남은 일수 ÷ (730일 − 180일)’)을 적용했고(KT, SK텔레콤 계약서), 365일째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경우입니다.
| 항목 | 계산 | 금액 |
|---|---|---|
| 선택약정 할인반환금 | 300,000 × 365 ÷ 550 | 199,091원 |
| 추가지원금 반환 | 400,000 × 365 ÷ 550 | 265,455원 |
| 위약금 합계 | 두 항목의 합 | 464,546원 |
| 남은 할부 원금(위약금 아님) | 110만 원, 연 5.9%, 12회 납부 후 잔액 | 566,181원 |
| 계속 나눠 낼 때 남은 할부금 | 월 48,703.12원 × 12개월 | 584,437원 |
※ 가정 예시입니다. 일 단위로 계산하고 원 단위에서 반올림했습니다. 할부는 연 5.9% 원리금균등으로 계산했고, 실제 추가지원금 반환 조건은 계약서를 따릅니다.
위약금만 46만 4,546원이고, 할부금까지 정리하면 100만 원이 넘습니다. 번호이동 혜택이 이보다 큰지는 24개월 총액으로 비교하세요.
추가지원금 위약금: 2026년 2월부터 달라진 점
2026년 2월 2일부터 전산에 남는 추가지원금
통신 3사는 2026년 2월 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개통되는 단말기에 대해 고객이 실제로 받은 추가지원금을 전산에 기록하고, 매장이 할부금을 대신 내 주는 ‘프리할부(대납)’를 금지했습니다. 그전에는 공통지원금만 입력됐습니다(뉴스핌). 입력을 빠뜨리거나 사실과 다르게 적은 유통점에는 판매장려금을 줄이는 불이익을 줍니다(컨슈머타임스). 약속받은 할인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 분쟁 때 근거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디일렉).
추가지원금이 위약금에 들어가는 구조
대신 전산에 기록된 추가지원금은 위약금 산정 기준이 됩니다(디일렉). 공통지원금 30만 원과 유통망지원금 50만 원을 받고 3개월 만에 옮기면 공통지원금 반환과 별개로 유통망지원금 50만 원이 위약금에 더해질 수 있다는 설명도 나왔습니다(컨슈머타임스). 통신업계는 추가지원금이 판매 실적과 일정 기간 이용 유지를 전제로 지급하는 장려금 성격이라는 입장입니다(컨슈머타임스). 이제는 추가지원금을 많이 받을수록 약정 중 해지 부담도 커진다고 봐야 합니다.
판매점 업계가 문제로 꼽은 점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는 2026년 1월 28일 추가지원금이 24개월 위약금 구조로 작동해 이동과 재구매를 막는다고 지적했고, 한 통신사가 고객이 낸 선납금(중고폰 판매 대금 등)까지 추가지원금으로 입력하게 해 위약금이 불어날 수 있다고 문제 삼았습니다. 협회는 과도한 위약금 산정 폐지, 위약금 소멸 기간 단축, 단기 파손·분실 때 면제 기준 명확화 등을 요구했습니다(디지털데일리). 2026년 10월 7일 기준으로 이 구조가 바뀌었다는 발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추가지원금을 받을 때 계약서에서 확인할 것
- 금액과 반환 조건. 시행령은 지원금의 지급 주체·방식과 해지·변경 때 생기는 위약금을 계약서에 적도록 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설명과 다른 추가지원금 위약금 기간이 설정된 피해 사례를 들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내가 낸 돈이 추가지원금으로 잡혔는지. 선납금이 추가지원금으로 입력되면 나중에 위약금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디지털데일리).
- 요금제를 낮출 때의 정산. 차액정산금의 모든 것을 함께 확인하세요.
계약서 점검 항목은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에, 추가지원금 구조는 추가지원금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통신 3사 위약금 유예·승계 제도
유예·승계는 면제가 아니다
같은 통신사에서 새 약정을 맺을 때 기존 약정의 반환금을 바로 청구하지 않고 미뤄 두는 것입니다. KT는 새 약정 기간 동안 이용하는 조건으로 위약금을 유예하며, 남은 약정 기간과 새 약정 기간은 겹쳐 적용되고 약정 기간이 늘어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합니다(KT).
기존 약정이 끝날 때까지 회선을 유지하면 미뤄 둔 반환금은 청구되지 않지만, 그 전에 해지하면 두 약정의 반환금이 합산 청구됩니다(SK텔레콤, KT).
SK텔레콤: 승계기변과 선택약정 승계
SK텔레콤은 T 지원금약정 고객이 새 폰도 지원금 약정으로 살 수 있게 하는 ‘약정반환금 승계기변제도’를 운영하며, 가입 후 18개월이 지난 고객만 쓸 수 있습니다(SK텔레콤). 선택약정 고객이나 지원금 약정이 180일 이하로 남은 고객은 새 약정을 맺을 때 원하면 기존 할인반환금을 승계(부과 유예)할 수 있고, 신청은 지점·대리점·고객센터에서 합니다(SK텔레콤). 개통할 때 승계를 직접 요청하세요.
KT: 기기변경 유예와 선택약정 재약정
KT 온라인 기기변경 화면은 ‘부과되는 위약금’과 ‘유예되는 위약금’을 따로 보여 줍니다(KT). 공통지원금 약정의 유예 시점은 날짜 대신 개인별 금액으로 표시되니 내 회선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선택약정은 2018년 3월 14일부터 남은 기간과 관계없이 재약정 때 할인반환금이 유예되며, 재약정 기간이 남은 기간보다 길어야 합니다. 공시지원금 약정 중이거나 위약금이 유예된 고객은 마이페이지 대신 선택약정 전담센터(080-232-0114)에서 재약정해야 합니다(KT). 추가지원금은 지원금을 받는 기기변경도 위약금 청구 사유에 들어간다고 안내하니 따로 확인하세요(KT).
LG유플러스: 18개월 이후 교체와 재약정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 가입 고객이 24개월 약정이라도 18개월 이후에는 할인 반환금 없이 LG유플러스에서 휴대폰을 바꿀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LG유플러스). 선택약정은 2018년 1월 보도 기준으로 약정 만료 전에 재약정하면 잔여 기간과 관계없이 할인반환금을 유예하고, 재약정 기간 안에 해지하면 두 약정의 반환금을 합산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이데일리). 현재 선택약정 안내에는 지원금 약정이나 선택약정 만료 180일 전부터 선택약정 재약정을 예약할 수 있다고 적혀 있으니(LG유플러스), 2018년 조건이 지금 내 회선에도 그대로인지는 114에 확인하세요.
통신 3사 유예·승계 비교
| 구분 |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
|---|---|---|---|
| 공통지원금 약정 중 기기변경 | 가입 18개월 뒤 승계기변 | 기기변경 화면에 개인별 유예 금액 표시 | 18개월 이후 반환금 없이 교체 |
| 선택약정 중 새 약정 | 원하면 승계(부과 유예) | 잔여 기간과 관계없이 유예, 재약정 기간이 더 길어야 | 만료 180일 전부터 재약정 예약, 잔여 기간 무관 유예는 2018년 보도 기준 |
| 유예 뒤 기존 약정 중 해지 | 두 약정 반환금 합산 | 합산 청구, 3차 기기변경 때 1차 유예분 부과 | 합산 청구(2018년 보도 기준) |
| 휴대폰 고객센터 | 114, 1599-0011(유료) | 114, 선택약정 전담 080-232-0114 | 114, 1544-0010(유료) |
※ 통신 3사 공식 안내 기준이며(확인일 2026년 10월 7일), ‘2018년 보도 기준’은 LG유플러스 도입 당시 보도(이데일리) 내용입니다. 추가지원금은 별도 조건이 붙을 수 있습니다.
번호이동에는 유예가 없다
유예·승계는 같은 통신사 안에서 새 약정을 맺을 때만 쓰는 제도라, 다른 통신사로 옮기면 기존 회선이 해지되며 반환금이 부과됩니다(SK텔레콤). 번호이동이 유리한지는 번호이동의 모든 것의 24개월 총액 비교로 따져 보세요. 반대로 회선은 그대로 두고 유심만 다른 폰으로 옮기는 유심 기변은 LG유플러스 기준 할인 반환금 사유에서 빠집니다(LG유플러스).
유예 뒤 새 약정을 깨면: 이중 청구 주의
두 약정의 반환금이 합산된다
SK텔레콤은 승계 후 기존 약정의 종료일 전에 선택약정을 해지하면 기존 약정과 새 약정의 할인반환금을 합산 청구한다고 명시하고(SK텔레콤), KT도 재약정 뒤 이전 약정 만료 전에 해지하면 두 반환금을 합산합니다(KT).
24개월 선택약정 12개월째에 폰을 잃어버려 같은 통신사에서 새 폰을 사며 24개월로 재약정(유예)했다고 가정합니다. 4개월 뒤 번호이동을 하면 아직 8개월이 남은 기존 약정의 반환금과 새 약정의 반환금이 함께 청구됩니다. 새 약정은 6개월 이하라 받은 할인 전액(월 2만 5천 원이면 10만 원)이 반환 대상입니다.
교훈: 유예했다면 기존 약정 종료일을 달력에 적고 그 전에는 해지나 번호이동을 하지 마세요.
재승계 제한과 ‘3차 기기변경’
SK텔레콤은 승계 중인 고객은 또 다른 약정으로 재승계할 수 없고 기존 승계가 끝난 뒤에야 다시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KT는 1차 약정을 유예한 고객이 3차 기기변경을 하면 1차 유예 위약금은 부과하고 2차 약정만 유예합니다(KT). 짧은 기간에 폰을 두 번 바꾸면 처음 미뤄 둔 반환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유예 상태를 확인하는 법
- 기기변경 화면. KT는 유예되는 위약금 금액을 따로 보여 줍니다(KT).
- 기존 약정 종료일. 선택약정은 정지 기간만큼 만료일이 늘어날 수 있으니 통신사에 종료일을 확인하세요(SK텔레콤).
- 114 문의. 유예된 반환금이 있는지, 언제까지 유지해야 사라지는지 물어 기록해 두세요.
위약금 면제: 약관상 사유와 실제 사례
약관에 적힌 면제 사유
SK텔레콤 이동전화 이용약관의 위약금 면제 사유는 통화품질 불량으로 가입 14일 안에 해지, 사망·이민 등에 따른 해지, 가입 때 약정 기간과 위약금을 알지 못한 경우, 회사 귀책 사유로 인한 해지, 서비스 중요 사항이 불리하게 바뀐 것을 고지받고 2개월 안에 해지하는 경우 다섯 가지입니다(시사저널). 사망·이민 등은 증빙 서류가 필요하고, 14일 이내 해지는 구성품을 손상 없이 반납하면 면제, 외형만 손상되면 30% 이내 감면, 반납하지 않으면 감면이 없습니다(SK텔레콤 계약서). LG유플러스도 통화 품질 불량으로 개통 14일 안에 구성품을 손상 없이 반납하고 해지하거나 고객이 사망한 경우 할인 반환금을 청구하지 않습니다(LG유플러스).
2025년 SK텔레콤 해킹 사고와 위약금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7월 4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회사 과실이 있고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약관상 위약금 면제 규정이 적용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판단은 이 사고에 한정되며 모든 침해사고가 면제 사유라는 뜻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정책브리핑).
환급 대상은 2025년 4월 18일 24시 기준 약정 가입 고객이 4월 19일~7월 14일에 해지하고 위약금을 낸 경우이고, 4월 19일 이후 신규·재약정 고객과 해지 후 재가입 고객, IoT·직권 해지 회선은 빠졌습니다(SK텔레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20일~7월 14일 72만 5천 명이 SK텔레콤을 떠났고, 면제 기간(7월 4일~14일)에만 10만 명이 번호이동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2025~2026년 KT 위약금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2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 관리 부실 등으로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KT 전체 이용자에게 약관상 위약금 면제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정책브리핑, 연합뉴스).
환급 대상은 2025년 8월 31일 24시 기준 KT 무선 고객이 2025년 9월 1일~2026년 1월 13일에 해지해 위약금이 생긴 경우입니다(KT). 공식 면제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2026년 1월 13일이었고 그 전 해지자에게도 소급됐으며(KT, IT동아), 환급 신청은 2026년 11월 30일 22시까지 받습니다(KT). 면제 기간에는 23만 8천 명이 KT에서 번호이동했고(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5년 번호이동이 787만 건으로 25.1% 늘어난 데 위약금 면제가 영향을 줬다고 봤습니다(아이티데일리).
| 구분 | SK텔레콤 | KT |
|---|---|---|
| 정부 판단 | 2025년 7월 4일 | 2025년 12월 29일 |
| 대상 고객 | 2025년 4월 18일 24시 기준 약정 가입 고객 | 2025년 8월 31일 24시 기준 무선 고객 |
| 면제되는 해지 기간 | 2025년 4월 19일~7월 14일 | 2025년 9월 1일~2026년 1월 13일 |
| 면제 항목 | 공통지원금·선택약정 위약금 | 휴대폰·워치·패드 약정 위약금 |
| 면제 제외 | 단말기 할부금, 유선 결합 할인 | 차액정산금, 할부금, 유선상품·결합 위약금 |
| 환급 신청 | 2025년 7월 15일부터(종료일 추후 안내) | 2026년 1월 14일~11월 30일 |
※ SK텔레콤, KT, 지디넷코리아, 연합뉴스 기준이며 확인일은 2026년 10월 7일입니다.
면제에서 빠진 돈
두 사례 모두 할부금은 면제되지 않았습니다. SK텔레콤은 할부금이 통신 약정과 별개의 구매 계약이라 면제 대상이 아니라고 했고(지디넷코리아), KT는 차액정산금과 유선상품·결합 위약금도 제외했습니다(KT). ‘위약금 0원’만 보고 옮기면 할부금이나 결합 할인 감소로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국정감사 논의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가운데 위약금 면제를 하지 않은 유일한 통신사입니다(시사위크). 2026년 10월 6일 국정감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서버 폐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로 고의적인 증거 인멸이나 조사 방해가 밝혀지면 위약금 면제를 요청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오늘경제). LG유플러스는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면서도 면제 여부는 확답하지 않았고, 경찰 수사는 진행 중입니다(시사위크). 2026년 10월 7일 기준으로 면제 결정은 없습니다.
위약금 조회 방법
통신사 앱·홈페이지와 기기변경 화면
KT는 마이 케이티 앱과 KT닷컴에서 선택약정 재약정을 조회·변경할 수 있게 하고(KT), 온라인 기기변경 화면에서 부과·유예되는 위약금을 금액으로 보여 줍니다(KT). SK텔레콤은 할인반환금을 대리점이나 고객센터(114)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조회 금액은 그날 기준이라 날짜가 바뀌면 달라지니, 해지 예정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세요.
고객센터 114에 물어볼 것
휴대폰 고객센터는 세 통신사 모두 자기 회사 휴대폰에서 국번 없이 114입니다. SK텔레콤은 080-011-6000(무료)·1599-0011(유료)을 함께 안내하고(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1544-0010(유료)과 인터넷·IPTV용 101을(LG유플러스), KT는 1588-0010(유료)과 인터넷·TV·집전화 문의용 100(일반전화는 국번 없이, 휴대폰은 지역번호+100)을 안내합니다(KT 고객센터).
- 오늘 해지하면 반환금이 얼마인지. 공통지원금·선택약정·추가지원금으로 나눠 묻습니다.
- 남은 할부 원금. 한꺼번에 낼지, 계속 나눠 낼지 정합니다.
- 유예된 반환금과 기존 약정 종료일. 유예분이 있으면 언제 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 반환금이 줄어드는 날짜. 180일, 약정 절반이 지나는 날을 확인합니다.
- 결합 할인과 유선 약정. 이 회선이 빠질 때 결합 할인과 인터넷·IPTV 위약금이 어떻게 되는지 묻습니다.
스마트초이스 할인반환금 조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초이스는 약정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할 때의 할인반환금을 조회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스마트초이스). ‘상품별 할인반환금 조회’에서는 가입 전에 통신사와 상품(이동전화·인터넷·IPTV·집전화)을 골라 최대 8개까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스마트초이스). 내 회선의 실제 금액은 통신사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스마트초이스는 이통 3사가 잔여 약정 6개월 미만 이용자의 25% 재약정 때 할인반환금 부과를 유예한다고도 안내합니다(스마트초이스).
해킹 면제 환급 조회
KT 면제 대상이라면 KT ‘해지 위약금 조회/환급 신청’ 페이지에서 금액을 확인하고 2026년 11월 30일 22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명의는 매장이나 전담센터(080-470-7790), 법인 명의는 매장이나 법인 전담센터(080-789-0016)를 이용해야 하고, 환급은 원칙적으로 같은 명의 계좌로만 받습니다(KT). SK텔레콤 환급 신청 페이지는 종료일을 ‘추후 안내’로 적고 있습니다(SK텔레콤).
차액정산금·요금제 유지 조건과 2026년 시책
차액정산금은 해지 위약금과 다른 돈
약정 중 요금제를 낮추면 해지하지 않아도 지원금 차액을 돌려내는 차액정산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원금을 받으면 프리미엄패스에 자동 가입되고, 가입 요금제 이상을 181일 이상 유지하면 그 뒤에는 차액정산금이 없지만 기준 요금 미만으로 내리면 정산될 수 있다고 계약서에 적고 있습니다(SK텔레콤 계약서). KT 심플코스는 180일이 지난 뒤 5G 단말이 월 4만 7천 원 이상 요금제로 바꾸면 면제하고(KT), LG유플러스 식스플랜은 6개월 이후 낮은 요금제로 바꿔도 원칙적으로 반환금이 없지만 지원금 대상이 아닌 요금제로 내리면 반환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LG유플러스). 선택약정과 함께 받은 추가지원금도 6개월 안에 요금제를 내리면 정산 대상입니다(머니투데이). 자세한 계산은 차액정산금의 모든 것에서 다룹니다.
요금제·부가서비스 유지 조건
지원금을 받을 때 ‘6개월간 요금제 유지’처럼 요금제 유지 기간이 붙기도 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금 계약서에 ‘반환금 발생 조건’, ‘차액정산 미발생 일자’ 형태로 적고 기간이 돼도 따로 알리지 않는 관행을 개선 대상으로 들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유지 기간을 채워도 24개월 약정의 반환금은 남은 기간만큼 남습니다(SK텔레콤). 기준은 요금제 유지 기간의 모든 것을 보세요.
2026년 9월 시책: 유지 기간 종료 알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9월 16일 ‘이동통신단말장치 등의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의결했습니다. 통신사가 약정한 요금제 유지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보내도록 하고, 유통점 추가지원금 정보도 표준양식으로 게시하게 할 계획입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세부 시행계획상 알림은 2027년 1분기부터, 표준양식(안)은 2027년 3월까지 마련하는 일정이라 2026년 10월 현재는 시행 전입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책은 3년마다 다시 검토합니다(아이티데일리).
계약서 기재 점검과 결합판매 신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계약서의 지원금 지급 조건 기재를 점검하고, 피해 이용자가 증빙과 함께 직접 신고하는 ‘이용자 참여형 신고제’(2026년 6월 본 시행)를 활성화하고 결합판매 피해 신고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시행계획에는 계약서 점검이 2026년 9월, 결합판매 피해 신고센터가 2026년 10월부터로 잡혀 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결합상품 해지 때의 할인반환금·위약금 정보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아이티데일리). 2026년 4월 시행된 시행령은 요금제·부가서비스 의무 이용 기간, 해지·변경 때의 위약금, 결합 여부를 계약서에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위약금 줄이는 법: 상황별 체크
번호이동을 앞두고 있다면: 날짜부터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 반환금은 180일까지 전액이니(SK텔레콤, KT), 180일 직전이라면 며칠 기다리는 것만으로 줄어드는 구간에 들어갑니다. 선택약정 24개월은 12개월 무렵이 가장 크니(계산 예시) 새 통신사 혜택과 함께 따져 시점을 고르세요. 새 폰 가격은 지역별 시세표와 내 주변 휴대폰 시세에서, 받은 견적은 시세 판독기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같은 통신사에서 폰만 바꾼다면
공통지원금 약정이면 18개월 기준(SK텔레콤, LG유플러스)과 KT 기기변경 화면의 유예 금액을 먼저 보고, 선택약정이면 재약정 유예를 신청하세요(위 유예·승계 비교). 추가지원금을 받았다면 기기변경 때 따로 청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KT).
폰을 잃어버리거나 고장 났을 때
회선을 해지하지 않고 같은 통신사에서 새 폰을 사며 재약정하면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은 유예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이 유예를 도입하며 분실·파손으로 약정을 채우지 못한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데일리). 유심만 옮기는 유심 기변은 LG유플러스 기준 반환금 사유가 아니지만, 그 밖의 방식으로 선택약정 대상이 아닌 폰으로 바꾸면 반환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LG유플러스, SK텔레콤).
알뜰폰으로 옮기거나 요금만 줄이려면
약정 중 알뜰폰으로 옮겨도 기존 회선 해지라 반환금이 생기고 할부금은 남습니다(번호이동의 모든 것). 폰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약정이 끝난 뒤 같은 폰으로 25% 선택약정에 다시 가입할 수 있고(스마트초이스), SK텔레콤은 공통지원금을 받은 SK텔레콤 단말도 공통지원금 위약금을 내면 선택약정에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두 할인 비교는 휴대폰 싸게 사는 법의 모든 것에 있습니다.
‘위약금 대신 내 드려요’라는 제안을 받았다면
2026년 2월부터 통신 3사는 할부금 대납과 개통 뒤 현금 페이백을 막는 쪽으로 정책을 바꿨으니(뉴스핌), 약속받은 금액은 계약서와 전산에 추가지원금으로 남겨 달라고 하세요. 그 추가지원금은 새 약정의 위약금 산정에 다시 들어갑니다(디일렉). 2024년 통신분쟁조정 신청 1,533건 중 ‘약정 조건’ 관련이 252건(16.4%)일 만큼 약정 분쟁은 흔합니다(컨슈머타임스).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응은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휴대폰 위약금은 얼마나 나오나요?
받은 혜택과 사용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24개월 약정 공통지원금은 180일 이내 전액, 그 뒤 ‘지원금 × 남은 일수 ÷ 550일’이고(SK텔레콤), 선택약정은 받은 할인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SK텔레콤). 정확한 금액은 해지 예정일 기준으로 114에 확인하세요.
6개월만 쓰면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180일은 반환금이 전액에서 줄기 시작하는 시점일 뿐, 24개월 약정이면 남은 기간만큼 반환금이 남습니다(KT). 매장의 ‘6개월 요금제 유지’ 조건과는 별개입니다(요금제 유지 기간의 모든 것).
선택약정은 언제 해지할 때 위약금이 가장 큰가요?
받은 할인이 쌓이다가 약정 절반이 지나면 반환금이 줄어드는 구조라(SK텔레콤), 24개월 약정은 12개월 무렵이 가장 큽니다(위 계산 예시).
남은 할부금도 위약금인가요?
아닙니다. 할부금은 통신 약정과 별개인 기기값이라 해지해도 계속 내야 하고, 한꺼번에 또는 나눠서 낼 수 있습니다(SK텔레콤). 해킹 사고 위약금 면제 때도 할부금은 빠졌습니다(지디넷코리아).
같은 통신사에서 기기변경하면 위약금이 없어지나요?
대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뤄집니다. 공통지원금 약정은 SK텔레콤·LG유플러스가 18개월 이후를 기준으로 안내하고(SK텔레콤, LG유플러스), 기존 약정이 끝나기 전에 해지하면 두 약정의 반환금이 합산됩니다(SK텔레콤).
매장에서 받은 추가지원금도 위약금으로 돌려내야 하나요?
2026년 2월 2일 개통분부터 전산에 기록된 추가지원금은 위약금 산정에 들어갑니다(디일렉). KT 안내와 SK텔레콤 계약서는 24개월 약정이면 180일 이내 전액, 그 뒤 남은 기간 비례 금액을 반환하도록 합니다(KT, SK텔레콤 계약서).
해킹 사고가 나면 위약금이 자동으로 면제되나요?
자동은 아닙니다. 정부가 약관상 회사 귀책 사유인지 판단하고 통신사가 면제를 시행해야 합니다(정책브리핑). SK텔레콤은 2025년 4월 19일~7월 14일, KT는 2025년 9월 1일~2026년 1월 13일 해지자에게 적용했고(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시사위크).
휴대폰을 잃어버려 새 폰을 사야 하면 위약금을 내야 하나요?
회선을 유지한 채 같은 통신사에서 새 폰을 사며 재약정하면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은 유예될 수 있습니다(SK텔레콤, KT). 다만 KT는 추가지원금은 분실·파손에 따른 해지나 지원금을 받는 기기변경 때도 위약금 대상이라고 안내합니다(KT).
12개월 약정과 24개월 약정 중 위약금 부담이 적은 쪽은요?
같은 시점에 해지하면 12개월 약정 반환금이 작은 경우가 많고, SK텔레콤도 24개월 약정 반환금이 더 많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1년 안에 바꿀 수도 있다면 12개월 약정이나 ‘12+12개월’ 약정을 검토하세요(LG유플러스).
위약금은 어디서 조회하나요?
휴대폰에서 114로 통신사 고객센터에 확인할 수 있고(SK텔레콤), KT는 온라인 기기변경 화면에서 부과·유예 위약금을 보여 줍니다(KT). 가입 전 상품별 구조는 스마트초이스 ‘상품별 할인반환금 조회’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스마트초이스).
같이 보면 좋은 글과 참고 자료
참고 자료
- SK텔레콤 T world, 「T 지원금약정」, 가입·해지 유의사항. 바로가기
- SK텔레콤 T world, 「선택약정할인제도」, 할인 반환금·승계 안내. 바로가기
- SK텔레콤, 「이동전화 신규계약서(2026.07)」, 단말매매계약서·유의사항. 바로가기
- SK텔레콤 T world, 「해지 위약금 환급 신청」. 바로가기
- KT 다이렉트샵, 「휴대폰 지원금」, 단말할인·추가지원금 해지 위약금 안내. 바로가기
- KT 다이렉트샵, 「요금할인 25%(선택약정)」, 할인반환금 산식·재약정. 바로가기
- KT 다이렉트샵, 「기기변경 주문」, 위약금 유예 안내. 바로가기
- KT, 「해지 위약금 조회/환급 신청」. 바로가기
- KT 고객센터, 「고객센터 전화 상담」. 바로가기
- KT, 「결합서비스 이용약관 주요 설명서」, 2021.9. 바로가기
- LG유플러스, 「선택약정할인」, 할인 반환금 안내. 바로가기
- LG유플러스, 「모바일 온라인 가입혜택」, 꼭 확인하세요(약정 할인). 바로가기
- LG유플러스, 「식스플랜」. 바로가기
- 스마트초이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할인반환금 조회 서비스 개요」. 바로가기
- 스마트초이스, 「상품별 할인반환금 조회」. 바로가기
- 스마트초이스, 「요금할인(선택약정) 대상단말기 조회」. 바로가기
-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텔레콤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 발표」, 2025.7.4. 바로가기
-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LGU+ 침해사고 조사 결과 관련 브리핑」, 2025.12.29. 바로가기
- 연합뉴스, 「KT 해킹에 전 이용자 위약금 면제 조치…KT “보상안 곧 발표”(종합)」, 2025.12.29. 바로가기
- 정책브리핑(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통신 규제의 패러다임 전환, 지원금은 자유롭게 정보는 투명하게」, 2026.9.16(별첨 시책·세부시행계획). 바로가기
- 아이티데일리, 「단통법 폐지 후 단말 유통규제…‘부당한 지원금 차별’ 본다」, 2026.9.16. 바로가기
- 국가법령정보센터,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바로가기
-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고속인터넷 약정 해지 위약금 인하…9월부터 통신사별 순차 시행」, 2023.7.26. 바로가기
- 뉴스핌, 「2월부터 프리할부 폐지…휴대폰 ‘성지’ 지원금 전산에 남는다」, 2026.1.28. 바로가기
- 디지털데일리, 「페이백 막았더니 위약금 폭탄…휴대폰 유통망, 결국 칼 빼들었다」, 2026.1.28. 바로가기
- 디일렉, 「할인이 위약금으로?…판매점 ‘추가지원금’ 전산 입력 ‘공방’」, 2026.1.30. 바로가기
- 컨슈머타임스, 「휴대폰 지원금 전산에 남긴다…소비자 분쟁 줄지만 위약금 우려 ↑」, 2026.2.2. 바로가기
- 머니투데이, 「“뭐가 싸?” 약정 vs 지원금 고민 끝…단통법 폐지 후 바뀌는 것」, 2025.7.16. 바로가기
- 지디넷코리아, 「SKT, 침해사고 이후 해지 위약금 면제...8월 요금 50% 감면」, 2025.7.4. 바로가기
- 연합뉴스, 「할인마다 다른 SKT 위약금…“결합할인 면제 대상 아냐”」, 2025.7.4. 바로가기
- IT동아, 「KT,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 발표…위약금 환급 대상과 신청 방법은?」, 2026.1.6. 바로가기
- 시사저널, 「‘위약금 면제’ 압박 거세진다…SKT가 확답 못 하는 이유는?」, 2025.5.1. 바로가기
- 시사위크, 「[2026 국감] LGU+ ‘해킹 서버 폐기’ 질타… 위약금 면제 여부에 홍관희 CISO “검토 필요”」, 2026.10.6. 바로가기
- 오늘경제, 「[국감] ‘LGU+ 해킹 은폐’ 도마…여야·정부 “고의 확인 땐 위약금 면제”」, 2026.10.6. 바로가기
- 이데일리, 「“휴대폰 분실·파손, 위약금 내지 않고도 기기변경 가능해져”」, 2018.1.14. 바로가기
- 녹색경제신문, 「KT, 25% 선택 약정 할인반환금 구조 개편...약정 해지 반환금 85% 감소」, 2018.9.4. 바로가기
이 문서는 2026년 10월 7일 기준 공개된 통신 3사 공식 안내·계약서·약관, 정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발표,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위약금 산식과 유예·면제 조건은 통신사, 가입 시점, 계약 내용에 따라 다르며, 계산 예시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입니다. 실제 금액은 계약서와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받은 시세표, 괜찮은 금액일까?같은 조건의 기준 시세와 비교해 바로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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