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액정산금의 모든 것

업데이트: · 작성: 성지나라 · 근거: 통신 3사 계약서·이용약관·공식 안내, 법령, 정부 발표, 언론 보도(문서 하단 참고 자료)

차액정산금은 지원금을 받고 휴대폰을 개통한 뒤 약정 기간 안에 요금제를 낮출 때, 처음 요금제 기준으로 받은 지원금과 바꾼 요금제 기준 지원금의 차이를 돌려내는 돈입니다. 통신사는 비싼 요금제일수록 지원금을 크게 주기 때문에, 요금제를 내리면 그만큼 지원금을 다시 계산합니다(뉴스W). SK텔레콤은 약정 기간 안에 요금제를 바꾸면 지원금 변경에 따른 차액 정산금이 다음 달 청구 요금에 반영된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T 지원금약정 안내).

규칙은 최근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2025년 7월 22일 단말기유통법(단통법)이 폐지되면서 통신사 지원금의 이름이 ‘공통지원금’으로 바뀌었고, 선택약정 가입자도 매장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정책브리핑). 이에 맞춰 매장 추가지원금에도 요금제를 내릴 때 차액을 정산하는 규정이 붙었고(디지털데일리, SK텔레콤 신규계약서), 2026년 2월부터는 실제로 받은 추가지원금이 통신사 전산에 기록되고 있습니다(뉴스핌). 2026년 9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요금제 유지 기간이 끝나면 통신사가 문자로 알려 주는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일보).

이 문서는 차액정산금의 뜻과 생기는 이유,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적용 기간·하한 요금·면제 조건, 계산 공식과 가정 예시, 선택약정 가입자와 부가서비스 해지 때의 처리, 요금제를 내리기 전 확인 순서를 차례로 정리합니다. 약정 중 해지할 때 내는 위약금 전반은 휴대폰 위약금의 모든 것을, 매장이 거는 요금제·부가서비스 유지 조건은 요금제 유지 기간의 모든 것을 함께 보세요.

차액정산금 한눈에 보기

요금제를 낮춘 뒤 청구된 차액정산금 확인
차액정산금은 요금제를 낮출 때 두 요금제의 지원금 차이만큼 돌려내는 돈으로, 다음 달 요금에 함께 청구됩니다.
한눈에 보는 차액정산금 핵심 요약

차액정산금은 지원금을 받고 개통한 뒤 약정 기간 안에 요금제를 낮출 때 지원금 차이를 돌려내는 돈으로, 다음 달 요금에 함께 청구됩니다. 통신 3사 모두 개통 후 약 6개월(180~181일) 안에 요금제를 내리면 차액을 정산하고, 그 뒤에는 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KT 심플코스, LG유플러스 식스플랜 같은 면제 조건을 채웠을 때 정산을 면제합니다. 다만 6개월이 지나도 통신사가 정한 하한 요금(5G 폰 기준 월 4만 2,000원~4만 7,000원) 아래로 내리면 다시 정산될 수 있습니다. 단통법 폐지 뒤에는 매장 추가지원금도 따로 정산되고, 선택약정 가입자도 추가지원금을 받았다면 정산 대상이 됩니다. 요금제를 내리기 전에는 계약서의 지원금 금액과 바꿀 요금제 이름을 들고 통신사 고객센터(114)에서 예상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통신 3사 차액정산 기준 비교

통신 3사 차액정산 기준(24개월 약정, 2026년 10월 확인)
구분SK텔레콤KTLG유플러스
면제 제도프리미엄패스(지원금 받으면 자동 가입)심플코스, 추가지원금 면제 기준식스플랜(요금제 6개월 유지)
면제 시점가입 요금제를 181일 이상 유지한 뒤약정 180일이 지난 뒤가입 6개월(180일)이 지난 뒤
그 전에 내리면공통지원금 차액 전액 + 추가지원금 비례 정산공통지원금 차액 전액 + 추가지원금 비례 정산이통사지원금 차액(유통망지원금은 계약서 확인)
6개월 뒤에도 정산되는 하한(5G 폰)월 42,000원 미만월 47,000원 미만(5G 시니어 A·B·C형 제외)월 45,000원 미만(2024년 공지 기준)
하한(LTE 폰)월 20,000원 미만월 20,000원 미만월 26,400원 미만(2024년 공지 기준)
24개월 내내 정산하는 방식프리미엄패스가 해지된 경우베이직코스베이직플랜

※ SK텔레콤 신규계약서(2026.07)·프리미엄패스 안내, 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공지(2024.6.5)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가입 시점과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차액정산금이 생기는 경우와 생기지 않는 경우

  • 생길 수 있는 경우. 지원금을 받고 개통한 뒤 약 6개월 안에 요금제를 내릴 때, 6개월이 지나도 하한 요금 아래로 내릴 때, 24개월 동안 정산하는 방식(KT 베이직코스·LG유플러스 베이직플랜)으로 개통한 경우입니다.
  • 생기지 않는 경우. 면제 조건을 채운 뒤 하한 이상 요금제로 내릴 때, 지원금 없이 선택약정만 받은 회선에서 선택약정 대상 요금제로 바꿀 때(KT 챗봇 안내), 요금제를 올릴 때입니다.
  • 부가서비스만 해지할 때. 통신사 공식 계약서 기준으로는 반환금이 없지만, 매장과 따로 약속한 유지 조건이 있다면 그 조건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차액정산금이란? 뜻과 생기는 이유

차액정산금의 뜻

차액정산금이란?

약정 기간 도중 요금제를 변경할 경우 지급되거나 청구되는 지원금(단말할인) 차액입니다(KT 다이렉트샵 구매 유의사항). SK텔레콤 계약서도 요금제를 바꾸면 요금제 사이의 지원금 차액이 정산(지원금 반환 혹은 추가 지원)된다고 적고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통신사 안내에서는 ‘차액 정산금’, ‘지원금 차액 정산’이라고 쓰고, 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처럼 ‘할인 반환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 매장에서는 흔히 ‘요금제 위약금’이라고 말하지만, 해지할 때 내는 지원금 반환금과는 다른 돈입니다.

왜 생길까: 요금제마다 지원금이 다르다

통신사 공통지원금은 가입 유형·요금제·기기에 따라 정해지고(SK텔레콤 T 지원금약정 안내), 일반적으로 비싼 요금제를 쓸수록 지원금이 커집니다(뉴스W). KT 이용약관도 공통 지원금을 요금제 및 단말기별로 제공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통신사 입장에서는 비싼 요금제를 일정 기간 쓴다는 약속을 믿고 큰 지원금을 미리 준 셈입니다. 개통 직후 낮은 요금제로 바꾸면 처음부터 낮은 요금제로 가입한 사람보다 지원금을 더 받은 결과가 되므로, 그 차이를 돌려받는 장치가 차액정산금입니다. 통신 3사 모두 지원금을 받고 개통한 고객이 약정 기간 중 요금제를 낮추면 차액 정산금을 청구하고 있습니다(뉴스W).

‘요금제 6개월 유지’ 관행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SK텔레콤이 2014년 내놓은 프리미엄패스는 가입 요금제를 180일 유지하면 차액정산금을 면제하는 방식이었고(더팩트), KT도 2014년 10월부터 6개월 유지형 심플코스와 24개월 정산형 베이직코스를 운영해 왔습니다(KT 다이렉트샵 구매 유의사항).

위약금·할인반환금과 무엇이 다른가

요금제 변경·해지 때 생길 수 있는 돈
구분언제 생기나계산 기준자세히
차액정산금약정 중 요금제를 낮출 때바꾸기 전·후 요금제의 지원금 차이이 문서
지원금 반환금(위약금)약정 중 해지·번호이동 등받은 지원금 전체와 남은 기간휴대폰 위약금의 모든 것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선택약정 중 해지 등으로 할인이 끝날 때그동안 받은 요금 할인휴대폰 위약금의 모든 것
매장 조건 관련 금액매장과 약속한 요금제·부가서비스 조건을 어길 때매장과의 별도 약속요금제 유지 기간의 모든 것

해지할 때는 받은 지원금 전체가, 요금제를 내릴 때는 두 요금제의 지원금 차이만 기준이 됩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그래서 계약서 산식대로라면 같은 날 기준 차액정산금이 해지 반환금보다 커질 수는 없습니다.

요금제를 올리면 어떻게 되나

요금제를 올릴 때의 처리는 방식마다 다릅니다. KT 베이직코스는 약정 기간 동안 요금제를 높이면 지원금 차액만큼 추가 할인을 주고 낮추면 청구합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LG유플러스 베이직플랜도 상위 요금제로 바꾸면 지원금 차액을 다음 달 요금에서 선납 처리합니다(디지털데일리). 반면 KT 심플코스와 LG유플러스 식스플랜은 요금제를 올려도 차액을 더 주지 않습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뉴시스).

SK텔레콤 계약서는 요금제를 올리면 지원금 차액이 추가 지원될 수 있다고 적었지만 추가지원금 정산은 내릴 때만 적용하고(SK텔레콤 신규계약서), 프리미엄패스3는 가입 당시 요금제를 기준으로 상·하향을 판단하고 올려도 추가 정산금이 없습니다(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3).

언제, 어떻게 청구되나

차액정산금은 요금제를 바꾼 다음 달 청구서에 함께 나옵니다. SK텔레콤은 차액 정산금이 다음 달 청구 요금에 반영된다고 안내하고(SK텔레콤 T 지원금약정 안내), LG유플러스 베이직플랜도 하위 요금제로 바꾸면 지원금 차액을 다음 달 반환금으로 청구합니다(디지털데일리).

단통법 폐지 뒤 달라진 점

공시지원금에서 공통지원금으로

2025년 7월 22일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지원금 공시 의무와 추가지원금 상한(공시지원금의 15%)이 없어졌고, 통신사 지원금은 ‘공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정책브리핑). 폐지 직전 통신 3사가 유통망에 배포한 가이드라인에는 ‘공통지원금’ 또는 ‘이통사 지원금’이라는 이름이 쓰였고(머니투데이), LG유플러스 지원금 조회 화면은 지금도 ‘이통사지원금’과 ‘유통망지원금’으로 나눠 보여 줍니다(LG유플러스 휴대폰 구매 지원금).

이름만 바뀌었을 뿐, 약정 조건(요금제 사용 조건 포함)을 바꾸면 차액을 정산할 수 있다는 규정은 그대로입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매장 추가지원금에도 차액정산이 생겼다

단통법 폐지 직전 업계에서는 추가지원금에 대한 차액정산 위약금이 새로 생기고, 산정 방식은 통신사마다 다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디지털데일리). SK텔레콤 신규계약서는 요금제를 바꾸면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의 차액 정산이 각각 발생하고, 추가지원금 차액 정산은 요금제를 내릴 때만 적용한다고 적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KT도 추가지원금을 받은 고객이 약정 기간 중 요금제를 내리면 차액정산금을 청구한다고 안내합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면제 제도도 추가지원금에 맞춰 마련됐습니다. 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3는 2025년 7월 22일부터 추가지원금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요금제를 180일(가입일 미포함) 이상 유지하면 추가지원금 차액정산을 면제하는 프로그램입니다(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3).

선택약정 가입자도 정산 대상이 될 수 있다

단통법 폐지로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을 받는 사람도 매장 추가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정책브리핑). 대신 추가지원금을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요금제를 내릴 때 차액정산금을 낼 수 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월 10만 9,000원 요금제에서 추가지원금 10만 원을 받고 6개월 안에 월 7만 5,000원 요금제로 바꾸면 약 3만 1,000원을 내는 구조였습니다(머니투데이). 직접 계산하면 100,000 × 34,000 ÷ 109,000 = 약 31,193원으로 보도와 맞습니다.

2026년 2월부터: 추가지원금 전산 기록

2026년 2월 2일 개통분부터 통신 3사는 고객이 실제로 받은 추가지원금을 전산에 기록하고, 할부금을 대신 내 주는 ‘프리할부’ 방식을 금지했습니다(뉴스핌, 이뉴스투데이). 통신사는 전산에 기록된 유통망지원금을 위약금 산정 기준으로 삼고 있어, 판매점 업계는 중도 해지 때 소비자 부담이 커진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디일렉).

보도는 주로 해지 위약금을 다뤘고, 전산 기록 금액이 요금제 변경 차액정산에 그대로 쓰인다는 통신사 발표는 이 문서 작성 시점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SK텔레콤 계약서와 KT 안내가 추가지원금을 정산 대상에 넣고 있으므로(SK텔레콤 신규계약서, 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계약서와 전산에 적힌 추가지원금 금액을 확인해 두세요.

2026년 시행령과 9월 시책

2026년 4월 28일 시행된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은 계약서에 지원금 지급 주체와 방식, 지원금과 연계된 요금제·부가서비스 이용 조건 등을 적도록 했습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지디넷코리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9월 16일 유통환경 시책을 의결하면서, 약정한 요금제 유지 기간이 지나면 통신사가 알림 문자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 요금제 유지’ 조건이면 6개월 뒤 알림을 보내는 방식입니다(이데일리). 같은 시책에는 판매장려금으로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지시·유도하는 행위를 점검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한국일보). 알림은 발표 시점 기준으로 추진 과제라, 지금은 날짜를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SK텔레콤 기준: 181일과 프리미엄패스

달력 길로 표현한 요금제 유지 기간
SK텔레콤은 가입 요금제 이상을 181일 이상 유지하면 프리미엄패스로 차액정산이 면제되지만, 기준 요금보다 낮게 내리면 정산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패스란?

SK텔레콤의 차액정산 면제 제도는 프리미엄패스입니다. 2026년 7월판 신규계약서에 따르면 공통지원금이나 추가지원금을 받고 가입하면 프리미엄패스에 자동 가입되고, 가입 시점 요금제나 그보다 높은 요금제를 181일 이상 유지하면 이후 요금제를 바꿔도 차액 정산금이 생기지 않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공통지원금(T 지원금약정)에는 프리미엄패스1, 추가지원금에는 프리미엄패스3가 적용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입니다(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안내).

계약서에는 ‘프리미엄패스 기준 요금제 차액정산 미발생 일자’를 적는 칸이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개통할 때 이 칸에 날짜가 적혔는지 확인해 두세요. 프리미엄패스는 신규·기기변경 가입 뒤 14일 안에 해지할 수도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181일 안에 내리면: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 각각

181일이 지나기 전에 요금제를 내리면 사용 기간에 따라 차액을 정산합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계약서에 적힌 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통지원금. 약정 이용 6개월 이전에 바꾸면 변경 전 지원금과 변경 후 지원금의 차이 전액, 7개월 이후에는 그 차이에 ‘잔여기간 ÷ (약정기간 − 180일)’을 곱합니다.
  • 추가지원금(내릴 때만). 6개월 이전에는 추가지원금 × (변경 전후 요금제 월정액 차이 ÷ 개통 요금제 월정액), 7개월 이후에는 여기에 ‘잔여기간 ÷ (약정기간 − 180일)’을 곱합니다.

T world의 T 지원금약정 소개 페이지에는 2014년까지 가입자용 산식도 있지만(SK텔레콤 T 지원금약정 안내), 이 문서는 2026년 7월판 계약서 산식을 따랐습니다. 계약서에는 추가지원금 정산 내용이 바뀌면 문자·이메일·청구서로 알리겠다는 단서가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181일이 지나도 정산되는 하한 요금

프리미엄패스가 있어도 폰의 네트워크 세대별 기준 요금보다 낮은 요금제로 내리면 유지 기간과 관계없이 차액을 정산합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2023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는 5G 폰이 월 4만 2,000원, LTE 폰이 월 2만 원보다 낮은 요금제로 바꿀 때가 기준이고,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3월 29일 사이 가입자의 5G 기준은 4만 5,000원이었습니다(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안내).

기준은 요금제 이름이 아니라 개통한 폰의 세대(5G·LTE)로 정해집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5G 폰이라면 바꿀 요금제의 월정액이 4만 2,000원 이상인지부터 보세요.

기준 아래로 내리면 프리미엄패스가 해지된다

기준 요금 미만으로 바꾸면 프리미엄패스가 자동으로 해지되고 차액 정산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해지된 프리미엄패스를 당일 다시 가입하려면 요금제 변경과 자동 해지를 처리한 매장이나 처음 개통한 매장에서 해야 합니다(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안내). 실수로 낮은 요금제로 바꿨다면 그날 바로 고객센터나 개통 매장에 연락하세요.

프리미엄패스3의 181일을 셀 때 정지 기간은 빼므로(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3), 중간에 회선을 정지했다면 면제 날짜도 그만큼 뒤로 밀립니다.

KT 기준: 심플코스와 베이직코스

심플코스: 180일 뒤 4만 7,000원 이상이면 면제

KT 심플코스는 처음 가입한 요금제를 6개월만 유지하면 일정 기준 금액 이상 요금제로 낮추더라도 차액 정산금을 면제하는 공통지원금 방식입니다. 약정 180일이 지난 뒤 5G 폰은 월 4만 7,000원 이상 요금제나 5G 시니어 A형·B형·C형 요금제로, LTE·3G 폰은 월 2만 원 이상 요금제로 바꾸면 면제됩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180일 안에 내리면 변경 전·후 요금제의 공통지원금 차이를 전액 청구하고, 180일 뒤 기준 미만으로 내리면 그 차이에 ‘약정 잔여기간 ÷ (730일 − 180일)’을 곱해 청구합니다. 요금제를 올려도 차액정산금은 지급하지 않습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베이직코스: 24개월 동안 올리면 받고 내리면 낸다

베이직코스는 24개월 약정 기간 동안 요금제를 바꿀 때마다 지원금 차액을 지급하거나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요금제를 높이면 지원금 차액만큼 추가 할인을 받고, 낮추면 180일 안에는 차액 전액, 그 뒤에는 남은 기간에 비례한 금액을 냅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6개월이 지나도 정산이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심플코스와 가장 큰 차이입니다.

KT 다이렉트샵에서도 지원금 유형을 ‘심플 코스’와 ‘베이직 코스’로 나눠 고르게 되어 있으니(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매장에서 개통했다면 어느 코스인지 꼭 확인하세요.

KT 추가지원금 차액정산

KT는 추가지원금에도 별도의 차액정산 기준을 둡니다. 24개월 약정이면 180일, 12개월 약정이면 90일이 지난 뒤 5G 폰 월 4만 7,000원 이상(또는 5G 시니어 A·B·C형), LTE·3G 폰 월 2만 원 이상 요금제로 바꿀 때 면제되고, 요금제를 올려도 차액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추가지원금의 약정 기간은 심플코스·베이직코스·선택약정의 약정 기간과 같게 적용됩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180일(12개월 약정은 90일) 안에 내릴 때의 산식은 ‘변경 전 추가지원금 − 최초 추가지원금 × (변경 후 월정액 ÷ 최초 월정액)’입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풀어 쓰면 추가지원금 × (요금 차이 ÷ 처음 요금)이라, SK텔레콤 계약서 산식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 뒤 기준 미만으로 내릴 때는 남은 약정 기간 비율(24개월 약정은 잔여기간 ÷ 550일)을 반영한다고 적었지만(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괄호 표기가 SK텔레콤과 달라, 금액은 KT에 확인하세요.

이용약관에 적힌 원칙

KT 5G 서비스 이용약관은 위약금과 차액정산금을 개통 시점에 계약한 지원금을 기준으로 공통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별로 각각 산정하고, 일할 계산하되 개통 뒤 ‘예외기간’ 안이면 일할 계산 없이 차액 전액을 정산한다고 정합니다. 심플코스의 예외기간은 180일입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약관은 변경 후 요금제의 공통지원금도 개통 시점에 게시된 금액을 기준으로 하고, 정지 기간은 약정 기간에 넣지 않는다고 정합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오늘 조회한 지원금이 아니라 개통한 날의 지원금표가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LG유플러스 기준: 식스플랜과 베이직플랜

식스플랜: 6개월 뒤에는 반환금 없이 변경

LG유플러스는 식스플랜으로 가입하면 가입 6개월(180일) 안에 낮은 요금제로 바꿀 때만 할인 반환금이 생기고, 6개월이 지난 뒤 24개월(730일) 안에 낮은 요금제로 바꾸면 할인 반환금이 없다고 안내합니다. 6개월 안에 내릴 때의 금액은 ‘개통 당시 지원받은 이통사지원금 − 변경한 요금제 기준 이통사지원금’이고, 높은 요금제로 바꾸는 것은 시점과 관계없이 반환금이 없습니다(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

LG유플러스 지원금 조회 화면은 같은 기종도 ‘6개월 유지’와 ‘24개월 유지’로 나눠 지원금을 보여 줍니다(LG유플러스 휴대폰 구매 지원금). 6개월 유지가 식스플랜, 24개월 유지가 베이직플랜에 해당합니다(뉴시스).

6개월 뒤에도 남는 하한 요금

식스플랜도 6개월이 지났다고 아무 요금제로나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공지에서 식스플랜으로 6개월이 지난 뒤 5G 폰 기준 월 4만 5,000원 미만, LTE 폰 기준 월 2만 6,400원 미만 요금제로 바꾸면 베이직플랜과 같은 방식으로 반환금이 생기고, 5G 시니어 B·C 요금제는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LG유플러스 공지). 이 공지는 당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에 관한 것이었지만, 공시지원금도 6개월 뒤 4만 5,000원 이상 요금제면 위약금이 없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SBS Biz, 뉴스W).

식스플랜 안내는 지원금 제공 대상이 아닌 요금제로 바꾸면 최초 가입 요금제 기준으로 할인 반환금이 생긴다고도 적고 있습니다(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 2026년 현재 하한은 공식 화면에서 확인되지 않으니 바꿀 요금제 이름으로 고객센터에 확인하세요.

베이직플랜: 24개월 동안 정산

베이직플랜은 요금제를 24개월(약 730일) 동안 유지하는 조건이고, 그 안에 하위 요금제로 바꾸면 지원금 차액을 다음 달 반환금으로 청구하며 상위 요금제로 바꾸면 차액을 다음 달 요금에서 선납 처리합니다. 식스플랜은 상위 요금제로 바꿔도 차액을 더 주지 않습니다(디지털데일리).

2024년 공지에 실린 베이직플랜 산식은 6개월 이내 하향 시 지원금 차액 전액, 6개월이 지난 뒤에는 차액 × (약정기간 − 사용기간) ÷ (약정기간 − 180일)이었습니다(LG유플러스 공지).

플랜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질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일부 기종에서 베이직플랜에 공시지원금을 더 주고 식스플랜에는 적게 준 적이 있습니다(뉴시스). 지원금 조회 화면에 ‘6개월 유지’와 ‘24개월 유지’가 따로 표시되는 만큼(LG유플러스 휴대폰 구매 지원금), 두 줄의 금액이 다르다면 6개월 뒤 요금제를 내릴 계획인지에 따라 유리한 쪽이 달라집니다.

LG유플러스 유통망지원금(추가지원금)의 정산 산식은 공개 자료에서 찾지 못했으니, 계약서의 정산 조건을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물어보세요.

차액정산금 계산법과 가정 예시

계약서의 지원금 내역으로 차액정산금 계산
차액정산금은 바꾸는 날짜, 바꿀 요금제, 받은 지원금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공통지원금 차액 공식

6개월(180일) 안에 내릴 때 = 처음 요금제 공통지원금 − 바꾼 요금제 공통지원금
6개월이 지난 뒤 정산될 때 = (처음 요금제 공통지원금 − 바꾼 요금제 공통지원금) × 잔여기간 ÷ (730일 − 180일) 24개월 약정 기준입니다. 두 번째 줄은 면제 조건이 없거나 하한 요금 아래로 내릴 때 적용됩니다. SK텔레콤 신규계약서·KT 이용약관·LG유플러스 공지의 산식을 정리했습니다.

바꾼 요금제가 지원금 대상이 아니면 그 요금제의 지원금이 0원이라 받은 지원금 전체가 차액이 될 수 있습니다(LG유플러스 공지).

추가지원금 차액 공식

6개월(180일) 안에 내릴 때 = 받은 추가지원금 × (처음 요금제 월정액 − 바꾼 요금제 월정액) ÷ 처음 요금제 월정액
6개월이 지난 뒤 정산될 때 = 위 금액 × 잔여기간 ÷ (730일 − 180일) SK텔레콤 신규계약서 산식이며(KT는 180일 안 산식만 같음), 요금제를 내릴 때만 적용합니다. LG유플러스 산식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추가지원금은 요금 비율로 계산합니다. 6개월 안에 월 요금이 처음의 절반이 되면 받은 추가지원금의 절반을 돌려내는 식입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날짜 세는 법: 180일·181일·186일

통신사가 말하는 6개월은 달력의 6개월이 아니라 일수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180일을 기준으로 안내하고(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 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3는 가입 요금제를 180일(가입일 미포함) 이상 유지하면 181일부터 면제한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3). 일시정지·이용정지 기간은 빼고 세므로 정지한 날수만큼 기준일이 늦어집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매장에서 ‘186일 유지’처럼 더 긴 날짜를 말하는 경우도 많고, 휴대폰 성지 시세표에도 185일·186일·190일처럼 매장마다 다른 유지 기간이 적혀 있습니다. 통신 3사 공식 안내에서 186일이라는 차액정산 기준은 찾지 못했으니, 매장이 정한 날짜와 통신사 기준일을 각각 확인해 두세요. 매장 유지 조건은 요금제 유지 기간의 모든 것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계산에 넣을 숫자 찾는 법

  • 받은 공통지원금·추가지원금. 계약서의 총 지원금 칸에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 바꿀 요금제의 공통지원금. 개통한 날 게시된 지원금표 기준입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지금 조회한 금액과 다를 수 있으니 통신사에 개통일 기준 금액을 물어보세요.
  • 잔여기간. 약정 기간(24개월은 730일)에서 개통 뒤 사용한 날수를 뺀 값입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 면제 여부. 프리미엄패스·심플코스·식스플랜 같은 면제 제도에 해당하는지, 바꿀 요금제가 하한 이상인지 확인합니다.

가정 예시의 조건

실제 지원금이 아니라 계산 방법을 보여 주기 위한 가정입니다. 5G 폰을 24개월 약정으로 개통하면서 월 10만 9,000원 요금제 기준으로 공통지원금 50만 원과 추가지원금 30만 원을 받았다고 두겠습니다. 개통일 기준 지원금표에서 월 6만 9,000원 요금제의 공통지원금은 38만 원, 월 3만 7,000원 요금제는 20만 원이라고 가정합니다.

가정 예시의 개통 조건
항목금액
처음 요금제 월정액109,000원
처음 받은 공통지원금500,000원
처음 받은 추가지원금300,000원
월 69,000원 요금제의 공통지원금380,000원
월 37,000원 요금제의 공통지원금200,000원
약정 기간730일

100일째 월 6만 9,000원으로 내리면

100일째 월 69,000원 요금제로 바꿀 때 차액정산금(가정 예시)
항목계산금액
공통지원금 차액500,000 − 380,000120,000원
추가지원금 차액300,000 × (109,000 − 69,000) ÷ 109,000110,092원
합계120,000 + 110,092230,092원

※ 가정 예시입니다. 원 단위에서 반올림했고, 180일 안이라 면제 제도와 관계없이 정산된다고 보았습니다.

요금제를 낮춰 아끼는 돈은 한 달에 4만 원인데, 한 번에 23만 원 넘게 내야 합니다. 면제 시점까지 남은 80일 동안 비싼 요금을 더 내는 돈은 약 10만 7,000원(4만 원 × 80일 ÷ 30일)이라, 이 가정에서는 기다렸다가 바꾸는 편이 12만 원 이상 유리합니다.

200일째 내리면: 하한 이상이면 0원

200일째 바꿀 때 차액정산금(가정 예시)
바꿀 요금제면제 제도 적용(프리미엄패스·심플코스·식스플랜)24개월 정산 방식(KT 베이직코스·LG유플러스 베이직플랜)
월 69,000원(5G 하한 이상)0원115,636원
월 37,000원(5G 하한 미만)480,050원480,050원

※ 가정 예시입니다. 200일째 잔여기간은 530일입니다. 24개월 정산 방식의 월 69,000원 결과는 공통지원금 120,000 × 530 ÷ 550 = 115,636원이고 추가지원금은 하한 이상이라 0원으로 보았습니다. 월 37,000원은 공통지원금 300,000 × 530 ÷ 550 = 289,091원과 추가지원금 300,000 × 72,000 ÷ 109,000 × 530 ÷ 550 = 190,959원의 합입니다. 추가지원금은 SK텔레콤 계약서 산식으로 계산했습니다.

같은 200일째라도 바꿀 요금제가 하한 위냐 아래냐에 따라 0원과 48만 원으로 갈립니다.

언제, 얼마나 내리면 얼마인가

바꾸는 시점과 요금제별 차액정산금(가정 예시, 면제 제도 적용)
바꾸는 날월 69,000원으로월 37,000원으로
100일째230,092원498,165원
200일째0원480,050원
400일째0원298,899원

※ 가정 예시입니다. 100일째 월 37,000원은 공통지원금 300,000원 + 추가지원금 198,165원, 400일째는 잔여기간 330일로 공통지원금 180,000원 + 추가지원금 118,899원입니다. 24개월 정산 방식이면 월 69,000원으로 내려도 200일째 115,636원, 400일째 72,000원(공통지원금)이 나옵니다.

선택약정 가입자는 어떻게 되나

단말기 지원금 대신 매달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고객
선택약정은 지원금 대신 매달 요금을 할인받는 방식이라 요금제를 바꾸면 할인액만 달라지지만, 추가지원금을 받았다면 따로 정산될 수 있습니다.

선택약정만 받았다면: 요금제 변경에 반환금 없음

선택약정은 공통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을 25% 할인받는 제도입니다(SK텔레콤 선택약정할인 안내). 단말 지원금이 없으니 공통지원금 차액정산도 없습니다. KT는 선택약정 고객이 요금제를 바꿀 때 할인반환금이 청구되지 않고, 할인 금액만 바뀔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KT 챗봇 안내). 예를 들어 월 10만 9,000원 요금제의 25% 할인은 2만 7,250원이고, 월 6만 9,000원으로 바꾸면 할인도 1만 7,250원으로 줄어듭니다.

선택약정 대상이 아닌 요금제로 바꾸면

주의할 것은 바꾸려는 요금제가 선택약정 대상인지입니다. KT는 약정 기간 안에 해지하거나 할인 프로그램 가입이 불가한 요금제로 바꾸면 요금할인이 끝나고 할인반환금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KT 다이렉트샵 구매 유의사항). 바꾸기 전에 선택약정 대상 요금제인지 확인하세요.

추가지원금을 함께 받았다면

선택약정과 함께 매장 추가지원금을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요금제를 내릴 때 추가지원금 차액정산금을 낼 수 있습니다(머니투데이). 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3는 프리미엄패스1과 달리 선택약정 가입자를 대상에서 빼지 않고 추가지원금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안내), KT 추가지원금은 선택약정과 같은 약정 기간으로 적용되어 12개월 약정이면 90일이 기준입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선택약정 + 추가지원금 30만 원, 100일째 월 69,000원으로 바꿀 때(가정 예시)
항목금액
공통지원금 차액0원(받지 않음)
추가지원금 차액: 300,000 × 40,000 ÷ 109,000110,092원
선택약정 할인반환금0원(요금제 변경만으로는 없음)
다음 달 청구에 더해지는 금액110,092원

※ 가정 예시입니다.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은 KT 안내 기준이며, 바꾼 뒤 매달 할인액은 27,250원에서 17,250원으로 줄어듭니다.

해지할 때의 할인반환금은 별개

선택약정 중에 해지하거나 번호이동하면 받은 할인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할인반환금으로 냅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이는 요금제 변경 차액정산과 다른 돈이니, 해지 비용은 휴대폰 위약금의 모든 것에서 확인하세요. 공통지원금과 선택약정 중 무엇이 유리한지는 휴대폰 싸게 사는 법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부가서비스 해지와 차액정산금

매장에서 확인하는 부가서비스 유지 조건
부가서비스 유지 조건은 통신사 차액정산과 별개인 매장 조건이라, 계약 전에 글로 받아 두세요.

통신사 차액정산은 요금제 기준

통신사 차액정산금은 요금제를 바꿀 때 지원금 차이를 계산하는 돈이라, 부가서비스만 해지했다고 생기지는 않습니다. SK텔레콤 신규계약서는 부가서비스는 자유롭게 가입·해지할 수 있고 해지해도 반환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적고 있습니다. 차액정산 산식에도 요금제 월정액과 요금제별 지원금만 들어갑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매장 조건으로 붙는 부가서비스

그런데 매장 시세표에는 ‘부가서비스 미가입 시 추가금’이나 ‘M+3 유지’처럼 부가서비스 가입과 유지 기간을 조건으로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휴대폰 성지 시세표). 이런 조건은 통신사 차액정산과 별개인 매장 조건이고, 어겼을 때 어떻게 되는지도 매장마다 다르니 계약 전에 글로 받아 두세요.

SK텔레콤 계약서는 가입점의 별도 문서 약정, 공식 계약서에 손글씨로 추가한 내용, 구두 약정을 ‘가입점의 개별 약정’으로 보고, 회사는 공식 계약서 내용에 대해서만 이행 책임을 진다고 적고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매장 조건으로 생긴 분쟁은 통신사가 대신 해결해 주지 않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약관과 시행령이 정한 선

KT 이용약관은 회사 계약서에 적힌 지원금과 별도로 지원금을 주는 조건으로 특정 요금제·부가서비스 사용 의무를 지우고, 어기면 위약금을 물리는 개별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정하고 있습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2026년 4월 시행된 개정 시행령은 지원금과 연계된 요금제·부가서비스 이용 조건을 계약서에 적도록 했고(국가법령정보센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판매장려금을 이용한 부가서비스 가입 지시·유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일보).

계약서에 없는 조건 때문에 돈을 요구받는다면 계약서와 상담 문자를 모아 통신사 고객센터에 먼저 문의하세요.

부가서비스를 정리하기 전 확인할 것

  • 요금제 혜택인지, 따로 가입한 서비스인지. 요금제에 묶인 혜택이면 요금제를 바꾸는 일이라 차액정산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 매장 조건의 유지 기간. ‘M+3’ 같은 조건이 끝났는지 계약서나 문자로 확인합니다. 시세표 표기법은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 다시 가입하기 어려운 서비스. 휴대폰 보험처럼 가입 시기가 정해진 서비스는 해지하면 다시 들기 어렵습니다. KT 폰 안심케어는 신규 가입이나 기기변경 후 30일 안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KT 5G 서비스 이용약관).

요금제를 내리기 전 확인 순서

요금제 변경 전 고객센터에 차액정산금 문의
요금제를 내리기 전에는 계약서, 기준일, 바꿀 요금제의 월정액을 확인한 뒤 고객센터(114)에서 예상 금액을 물어보세요.

개통할 때 받아 둘 것

  •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따로 적힌 계약서 사본(SK텔레콤 신규계약서)
  • 지원금 방식: 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KT 심플코스·베이직코스, LG유플러스 식스플랜·베이직플랜 가운데 무엇인지
  • 통신사 기준일과 매장 유지 조건 날짜. SK텔레콤이라면 계약서의 ‘차액정산 미발생 일자’ 칸
  • 요금제·부가서비스 유지 조건을 적은 문자나 문서

계약서에서 꼭 볼 항목 전체는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받은 견적이 시세에 맞는지는 성지나라 시세 판독기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를 내리기 전 5단계

  1. 지원금 방식 확인.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개통일, 받은 지원금 종류, 면제 제도를 확인합니다. KT 챗봇은 ‘요금제 변경 가능일자’ 안내를 제공합니다(KT 챗봇 안내).
  2. 기준일 계산. 통신사 기준(180일 또는 181일)에 정지 기간을 더하고, 매장 조건 날짜가 더 길다면 그 날짜도 함께 적어 둡니다.
  3. 하한 요금 확인. 5G 폰이라면 바꿀 요금제가 SK텔레콤 4만 2,000원, KT 4만 7,000원, LG유플러스 4만 5,000원(2024년 공지 기준) 이상인지 봅니다.
  4. 예상 금액 조회. ‘오늘 이 요금제로 바꾸면 차액정산금이 얼마인지’를 고객센터에 묻고, 0원이 아니면 날짜나 요금제를 다시 고릅니다.
  5. 변경 후 확인. 요금제를 바꾼 다음 달 청구서에 차액정산금이 붙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예상 금액은 어디서 확인하나

정확한 금액은 통신사 전산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통신사 앱이나 휴대폰 고객센터(114)에 바꿀 요금제 이름과 변경 날짜를 말하고 예상 차액정산금을 물어보세요(SK텔레콤 T 지원금약정 안내). 요금제를 바꾸는 게 어렵다면 인터넷으로 바로 바꾸지 말고 상담사에게 지원금 혜택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뒤 바꾸라는 조언도 있습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

성지나라 시세 판독기와 판독 기준은 기기값을 비교하는 도구라 차액정산금을 계산해 주지는 않습니다.

실수로 내렸다면

요금제를 잘못 바꿨다면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2년 KT 사례에서 통신사는 ‘당일 이전 요금제로 변경하면 차액정산금이 취소된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이용자가 하루 늦게 요청해 28만 원가량을 그대로 부담했습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 SK텔레콤도 해지된 프리미엄패스의 당일 재가입은 처리한 매장이나 처음 개통한 매장에서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안내). 같은 날 되돌릴 수 있는지 바로 문의하세요.

차액정산금 주의사항과 실제 사례

6개월 전에 내려 27만 8,790원

사례 1. 유지 기간 전에 요금제를 내린 경우

2022년 7월 KT에서 공시지원금을 받고 갤럭시 Z3 스마트폰을 월 9만 3,000원 요금제로 개통한 이용자가, 6개월 유지 안내를 받았지만 실수로 그 전에 월 4만 5,000원 요금제로 바꿨습니다. KT는 차액정산금 27만 8,790원을 청구했고, 당일 원래 요금제로 돌리면 취소된다는 문자를 놓쳐 하루 뒤 요청했지만 결국 그대로 부담했습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

교훈: 기준일 전에는 요금제를 내리지 말고, 실수했다면 그날 바로 되돌리세요.

6개월이 지나도 하한 아래면 청구

사례 2. ‘6개월 지났으니 괜찮다’는 착각

통신 3사 약정 내용을 살펴본 2024년 보도는 의무 사용 기간(6개월)이 지나도 5G 폰 기준 SK텔레콤 4만 2,000원, KT 4만 7,000원, LG유플러스 4만 5,000원 미만 요금제로 바꾸면 차액 정산금이 청구될 수 있다며, 이 하한선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뉴스W).

교훈: 6개월 뒤에도 바꿀 요금제가 하한 이상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 단통법 폐지 전 사례·보도이며, 지금은 추가지원금 정산 규정이 더해져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개월만 쓰면 된다’는 말과 계약서

‘6개월만 쓰면 된다’는 설명과 달리 실제 조건은 지원금 방식(베이직·심플 등), 하한 요금, 매장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SK텔레콤은 공식 계약서에 적힌 내용에 대해서만 이행 책임을 진다고 밝히고 있으니(SK텔레콤 신규계약서), 날짜와 조건은 반드시 글로 받아 두세요.

판매장려금 조건이 고가 요금제 가입과 묶여 판매점이 고가 요금제를 권유하게 된다는 지적도 있으니(디일렉), 처음부터 6개월 동안 감당할 수 있는 요금제로 개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요금제 대신 통신사를 옮기면?

차액정산금을 피하려고 약정 중에 번호이동하거나 해지하면 이번에는 지원금 반환금이 생깁니다. 반환금은 받은 지원금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하므로(SK텔레콤 신규계약서) 같은 날 기준이라면 차액정산금보다 적을 수 없습니다. 번호이동 때 드는 비용은 번호이동의 모든 것, 해지 위약금 계산은 휴대폰 위약금의 모든 것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차액정산금은 개통 후 언제부터 안 내도 되나요?

면제 제도에 해당하면 SK텔레콤은 가입 요금제를 181일 이상 유지한 뒤, KT 심플코스와 LG유플러스 식스플랜은 180일이 지난 뒤부터입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 이때도 바꿀 요금제가 하한 이상이어야 합니다.

매장에서 186일을 유지하라는데 통신사 기준인가요?

통신 3사 공식 안내의 차액정산 기준은 180일 또는 181일이고, 186일이라는 기준은 찾지 못했습니다. 186일은 매장이 정한 조건일 수 있으니 매장 날짜와 통신사 기준일을 모두 확인하세요(요금제 유지 기간의 모든 것).

6개월이 지나면 아무 요금제로나 바꿔도 되나요?

아닙니다. 5G 폰 기준 SK텔레콤 월 4만 2,000원, KT 월 4만 7,000원 미만으로 내리면 다시 정산되고(SK텔레콤 프리미엄패스 안내, 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LG유플러스는 2024년 공지 기준 월 4만 5,000원이 하한이었습니다(LG유플러스 공지).

선택약정 가입자도 차액정산금을 내나요?

선택약정만 받았다면 선택약정 대상 요금제로 바꿀 때 할인반환금이 청구되지 않고 할인액만 바뀝니다(KT 챗봇 안내). 하지만 매장 추가지원금을 함께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요금제를 내릴 때 추가지원금 차액정산금을 낼 수 있습니다(머니투데이).

매장 추가지원금도 차액정산하나요?

네. SK텔레콤 계약서와 KT 안내는 요금제를 내리면 추가지원금도 요금 비율에 따라 따로 정산한다고 적고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2026년 2월부터는 실제 받은 추가지원금이 전산에 기록되니 계약서 금액을 확인하세요(뉴스핌).

요금제를 올리면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나요?

KT 베이직코스와 LG유플러스 베이직플랜은 요금제를 올리면 지원금 차액만큼 추가 할인이나 선납 처리를 해 줍니다(KT 다이렉트샵 지원금 안내, 디지털데일리). KT 심플코스와 LG유플러스 식스플랜은 올려도 더 주지 않습니다.

부가서비스를 해지하면 차액정산금이 생기나요?

통신사 차액정산은 요금제 기준이라 부가서비스 해지만으로는 생기지 않습니다. SK텔레콤 계약서는 부가서비스를 해지해도 반환금이 없다고 적고 있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다만 매장과 따로 약속한 유지 조건이 있다면 그 조건을 확인하세요.

차액정산금은 어떻게 내나요?

요금제를 바꾼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합쳐 청구됩니다(SK텔레콤 T 지원금약정 안내, 디지털데일리).

일시정지를 하면 6개월 계산은 어떻게 되나요?

일시정지·이용정지 기간은 사용 기간이나 약정 기간에 넣지 않습니다(SK텔레콤 신규계약서, KT 5G 서비스 이용약관). 정지한 날수만큼 요금제를 내려도 되는 날이 늦어집니다.

내 차액정산금은 어디서 미리 확인하나요?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114)에 바꿀 요금제와 날짜를 말하고 예상 금액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SK텔레콤 T 지원금약정 안내). 위 계산법과 가정 예시로 대략적인 크기를 먼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1. SK텔레콤, 「이동전화 신규계약서」(2026.07판, 단말매매계약서·차액 정산 산식·프리미엄패스 안내). 바로가기
  2. SK텔레콤 T world, 「T 지원금약정」 안내. 바로가기
  3. SK텔레콤 T world, 「프리미엄패스」 안내(프리미엄패스1·2·3). 바로가기
  4. SK텔레콤 T world, 「프리미엄패스3」 상품 안내. 바로가기
  5. SK텔레콤 T world, 「선택약정할인」 안내. 바로가기
  6. KT 다이렉트샵, 「휴대폰 지원금」(심플코스·베이직코스·선택약정·추가지원금 안내). 바로가기
  7. KT 다이렉트샵, 「구매절차/유의사항」(지원금 제공 방식·차액정산금 산식). 바로가기
  8. KT, 「KT 5G 서비스 이용약관」(제36조·제38조, 별표7 심플코스). 바로가기
  9. KT 챗봇, 「휴대폰 요금제 변경 시 할인반환금」 답변. 바로가기
  10. LG유플러스, 「식스플랜」 안내. 바로가기
  11. LG유플러스,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관련 안내」(베이직플랜·식스플랜 반환금 기준), 2024.6.5. 바로가기
  12. LG유플러스, 「휴대폰 구매 지원금」 조회. 바로가기
  13.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달 22일부터 단통법 폐지…‘요금할인+추가지원금’ 혜택 가능」, 2025.7.17. 바로가기
  14. 국가법령정보센터,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대통령령 제36281호, 2026.4.28. 시행). 바로가기
  15. 지디넷코리아, 「번호이동·요금제 차별 OK...지역·나이로 폰 보조금 차별은 금지」, 2025.4.23. 바로가기
  16. 디지털데일리, 「요금제 하향 시 위약금…단통법 폐지 이후 어떻게 달라지나」, 2025.7.11. 바로가기
  17. 머니투데이, 「사라지는 공시의무…‘선택약정’ 가입자도 추가지원금 받는다」, 2025.7.17. 바로가기
  18. 뉴스핌, 「2월부터 프리할부 폐지…휴대폰 ‘성지’ 지원금 전산에 남는다」, 2026.1.28. 바로가기
  19. 이뉴스투데이, 「통신3사, 추가지원금 전산화 스타트···‘페이백’ 관행 차단 ‘위약금’ 증대?」, 2026.2.2. 바로가기
  20. 디일렉, 「할인이 위약금으로?…판매점 ‘추가지원금’ 전산 입력 ‘공방’」, 2026.1.30. 바로가기
  21. 한국일보, 「방미통위 “통신사 약정 요금제 유지기간 끝나면 소비자에 알려야”」, 2026.9.16. 바로가기
  22. 이데일리, 「“6개월 지났습니다” 휴대폰 요금제 변경 알림 온다…추가지원금도 공개」, 2026.9.16. 바로가기
  23. 디지털데일리, 「‘공시지원금’으로 옮겨간 LGU+표 요금약정 차등 지급 정책」, 2024.3.28. 바로가기
  24. 뉴시스, 「LGU+, 이통사 갈아탄 가입자 공시지원금 ‘요금약정 기간’ 따라 차등 지급」, 2024.3.27. 바로가기
  25. SBS Biz, 「6개월 뒤 낮춰도 돈 낸다…LGU+, 전환지원금 위약금 기준 홀로 후퇴」, 2024.3.25. 바로가기
  26. 뉴스W, 「휴대폰 요금제, 의무사용기간만 믿으면 낭패… ‘차액 정산금’ 꼭 체크하세요」, 2024.8.22. 바로가기
  27. 소비자가만드는신문, 「휴대폰 요금제 저렴한 걸로 바꿨다간 자칫 위약금 폭탄...사후 피해 구제도 불가능」, 2023.1.31. 바로가기
  28. 더팩트, 「논란이 되고 있는 SKT ‘프리미엄패스’, 어떤 혜택이 있길래?」, 2014.12.15. 바로가기

이 문서는 2026년 10월 7일 기준 공개된 통신 3사 계약서·이용약관·공식 안내, 법령, 정부 발표,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차액정산 기준과 하한 요금은 통신사·가입 시점·지원금 방식에 따라 다르며, 계산 예시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입니다. 실제 금액은 계약서와 통신사 고객센터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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