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리점의 모든 것

업데이트: · 작성: 성지나라 · 근거: 법령, 정부 발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안내, 통신사 공식 안내, 언론 보도(문서 하단 참고 자료)

휴대폰을 사거나 요금제를 바꾸려고 나서면 같은 통신사 간판을 단 매장이 여러 곳이고, 세 통신사 로고를 한꺼번에 단 가게도 있습니다. 겉모습은 비슷해도 운영하는 회사, 처리할 수 있는 업무, 줄 수 있는 할인이 다릅니다. 법은 통신사와 계약한 대리점이 통신사의 서면 사전승낙을 받아야만 판매점을 둘 수 있게 하고, 판매점은 승낙받은 사실을 매장에 게시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매장을 둘러싼 규칙도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22일 단말기유통법(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유통점 추가지원금 상한이 사라졌고(정책브리핑), 2026년 2월부터는 매장이 실제로 준 추가지원금이 통신사 전산에 기록됩니다(뉴스핌). 5월에는 판매점 직원을 등록하는 유통 종사자 등록제가 시작됐고(전자신문), 10월 1일부터는 판매점의 위법 영업을 신고한 이용자에게 주는 보상금이 최대 4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머니투데이방송).

이 문서는 직영점·대리점·판매점·온라인몰·성지의 차이, 업무별 창구, 유통 구조와 판매장려금, 단통법 폐지 뒤 변화, 사전승낙과 신분증 스캐너, 좋은 매장 고르는 법과 사기 예방을 정리합니다. 성지 자체는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 매장 할인의 구조는 추가지원금의 모든 것, 지역별 가격은 휴대폰 성지 시세표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대리점 한눈에 보기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는 고객들
휴대폰은 직영점·대리점·판매점·온라인몰에서 팔리며, 곳마다 운영 주체와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다릅니다.
한눈에 보는 휴대폰 매장 핵심 요약

휴대폰을 파는 곳은 통신사나 그 자회사가 운영하는 직영점, 통신사와 직접 계약한 대리점, 대리점에서 개통 업무를 위탁받은 판매점, 통신사 공식 온라인몰로 나뉩니다. ‘휴대폰 성지’는 판매장려금을 할인으로 크게 돌려주는 대리점·판매점의 별명이지 따로 있는 업종이 아닙니다. 개통은 어디서나 되지만 명의변경·해지·임대폰은 직영점·대리점이나 고객센터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점에서는 사전승낙서와 판매자 신분을 확인하고 지원금 조건이 모두 적힌 계약서를 받으세요. 어디가 싼지는 매장 유형이 아니라 24개월 총액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다섯 가지 판매처 비교

휴대폰 판매처별 차이
구분운영 주체할 수 있는 업무지원금 여지장점단점
직영점통신사 또는 유통 자회사개통과 명의변경·해지 등 고객 업무공통지원금 + 추가지원금업무 범위가 넓음할인 폭은 시기·매장마다 다름
대리점통신사와 위탁계약한 사업자한 통신사의 개통과 고객 업무공통지원금 + 추가지원금통신사 전산으로 바로 처리한 통신사 상품만 취급
판매점대리점과 계약한 사업자(사전승낙 필요)판매와 개통 접수(상위 대리점 전산)추가지원금 차이가 큼여러 통신사 조건을 한곳에서 비교사후 업무는 직접 못 하는 경우가 많음
통신사 온라인몰통신사 본사개통·기기변경, 온라인 전용 요금제 가입공통지원금 + 온라인 전용 할인조건이 공개되고 비대면으로 끝남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약정 할인 제외
휴대폰 성지대리점·판매점 가운데 일부(별칭)대리점·판매점과 같음판매장려금을 추가지원금으로 크게 돌려줌기기값이 가장 낮아지는 경우가 많음요금제·부가서비스 조건, 잦은 가격 변동

※ 일반적인 차이를 정리한 표입니다. 출처는 아래 단락에 있으며, 실제 조건은 매장과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목적별로 어디로 가야 하나

  • 기기를 싸게 사려면. 판매점·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견적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세요. 추가지원금을 포함한 총지원금은 개별 유통점에서 안내받아야 합니다(정책브리핑).
  • 요금제·부가서비스만 바꾸려면. 통신사 앱·홈페이지나 휴대폰에서 114로 연결되는 고객센터가 빠릅니다(T world, KT 고객지원).
  • 명의변경·해지·임대폰이라면. 신분증을 들고 직영점·대리점이나 지점·KT플라자로 가세요(KT 고객지원, T world 필요서류 안내).
  • 고장이라면. 제조사 서비스센터가 기본이고, 통신사 매장은 접수를 대행합니다(KT 고객지원).

직영점·대리점·판매점, 무엇이 다른가

직영점: 통신사·자회사가 운영

직영점은 통신사나 통신사의 유통 자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입니다. SK텔레콤 직영점은 SK텔레콤이 2009년 100% 출자해 세운 PS&M(피에스앤마케팅)이 운영하며 직영 매장은 약 370곳입니다(PS&M). KT는 2007년 설립된 KT M&S가 2025년 8월 기준 254개 직영점을 운영합니다(KT M&S). LG유플러스도 직영점이 지점 업무까지 함께 맡는 구조라고 보도됐습니다(CEO스코어데일리, 2020년).

직영점은 개통뿐 아니라 요금·명의·임대폰 같은 고객 업무를 폭넓게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KT는 휴대폰 수리를 맡긴 고객에게 KT플라자와 KT M&S 직영점에서 임대폰을 제공한다고 안내합니다(KT 고객지원).

대리점: 통신사와 직접 계약

대리점은 사업자가 통신사와 직접 위탁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매장으로, 한 통신사의 가입만 받습니다(한국일보). 2018년 정부 실태조사에서 위탁 대리점은 7,133곳으로 직영대리점 1,137곳보다 훨씬 많았습니다(전자신문).

대리점은 개통과 기기변경 같은 통신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매장입니다(아주경제). 수입은 판매수수료와 함께 개통한 고객이 내는 요금에 연동된 관리수수료로 이뤄지며, 2021년 보도에서는 그 비율이 가입자 요금의 약 7%로 소개됐습니다(한국경제). 고객이 비싼 요금제를 오래 쓸수록 대리점 수입이 커지는 구조이니, 요금제 상담을 들을 때 이 점을 알아 두면 좋습니다.

판매점: 대리점에서 개통을 위탁받음

판매점은 통신사가 아니라 대리점과 계약해 휴대폰 판매와 개통 접수를 맡는 매장입니다. 대리점은 통신사의 서면 사전승낙 없이 판매점을 둘 수 없고, 사전승낙을 받지 않은 곳과는 가입 계약 거래를 해서는 안 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2018년 기준 세 통신사 단말기를 모두 파는 판매점은 평균 4.29곳의 대리점과 거래했습니다(전자신문). 한 매장에서 여러 통신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판매점은 대리점에서 수수료를 받고 판매를 대행하는 곳이라(아주경제), 요금제 변경·명의변경·해지 같은 사후 업무는 직접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판매점을 통한 계약 역시 통신사와 이용자 사이의 정식 계약이므로(국가법령정보센터), 개통 뒤 업무는 통신사 앱·고객센터나 직영점·대리점에서 보면 됩니다.

지점·KT플라자: 특수 업무 창구

통신사에 따라 직영점보다 한 단계 위의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따로 둡니다. SK텔레콤 지점은 대리점이나 고객센터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와 민원을 맡으며, 2020년 보도 기준 통화·문자 내역 조회, 가입제한, 명의도용 신고 같은 업무는 지점에서만 가능했습니다(CEO스코어데일리). KT는 지점과 직영점 역할을 함께하는 KT플라자를 운영하며(CEO스코어데일리), 통화내역 열람은 지점 방문과 홈페이지로 안내합니다(KT 고객지원). 지점 수가 많지 않으니 특수 업무는 방문 전에 고객센터에 처리 가능한 매장을 물어보세요.

휴대폰 성지는 어디에 속하나

‘휴대폰 성지’는 법에 있는 매장 유형이 아니라 대리점이나 판매점 가운데 판매장려금을 고객 할인으로 크게 돌려주는 곳을 부르는 별명입니다. 가입자를 뺏긴 통신사가 특정 매장의 판매장려금을 높이면 그 매장이 성지가 되고, 장려금을 갑자기 줄이면 이미 가입서를 쓴 고객의 개통을 미루는 일도 생긴다고 보도됐습니다(KBS).

성지도 판매점이라면 사전승낙과 계약서 규칙을 똑같이 지켜야 합니다(정책브리핑). 성지가 싸게 팔 수 있는 이유와 시세표 읽는 법은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간판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때

직영점과 대리점은 같은 통신사 간판을 쓰는 경우가 많아 겉모습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통신사 홈페이지의 매장 찾기가 가장 확실합니다. KT는 매장 찾기에서 KT플라자와 대리점을 나눠 보여 주고(KT 고객지원), SK텔레콤은 T world에서 지점·대리점 찾기를 안내합니다(T world).

  • 공식 매장 찾기에 나오는 한 통신사 매장은 직영점이나 대리점입니다.
  • 여러 통신사 로고가 함께 붙은 매장은 판매점일 가능성이 크니 사전승낙서부터 보세요.
  • 온라인은 공식몰인지 판매점의 온라인 판매인지 구분하세요(판매점의 온라인 판매).

통신사 온라인몰과 온라인 판매

3사 공식 온라인몰

통신 3사는 본사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휴대폰을 팝니다. SK텔레콤은 T 다이렉트샵(T 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는 U+공식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고(LG유플러스), KT는 KT샵·KT닷컴 Shop으로 부르던 공식몰 이름을 2026년 7월 15일부터 KT 다이렉트샵으로 바꿨습니다(KT 다이렉트샵). KT는 다이렉트샵이 본사 직영 공식 온라인몰이며 대리점이나 제휴 사이트와는 운영 주체·혜택·가입 절차가 다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KT 다이렉트샵).

공식몰은 혜택과 유의사항이 공개돼 비교하기 쉽고 비대면으로 개통까지 끝납니다. KT 다이렉트샵은 요금제 월정액의 7%를 약정 기간 매달 깎아 주는 다이렉트 요금할인을 안내하는데, 공통지원금이나 선택약정과 같은 기간으로 따로 약정해야 합니다(KT 다이렉트샵).

온라인 전용 요금제와 약정 할인

공식몰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월정액이 낮은 대신 약정 할인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SK텔레콤 다이렉트 플랜은 통합요금제보다 최대 30% 저렴하다고 안내하지만 T 지원금약정·선택약정 같은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없고(T 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 온라인 가입 전용 요금제도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LG유플러스).

그래서 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요금제 자체 할인과 공통지원금·선택약정 25% 가운데 무엇이 큰지 따져 골라야 합니다. 두 할인 방식의 비교는 휴대폰 싸게 사는 법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판매점의 온라인 판매와 SNS 광고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파는 곳이 모두 공식몰은 아닙니다. 판매점이 인터넷에서 지원금을 제안하는 경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사전승낙 사실을 게시해야 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2025년 9월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승낙이 하나로 통합돼, 승낙받은 판매점이 두 채널에서 함께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SNS 등에서 퍼지는 허위·과장 광고를 막기 위해 이동통신 분야 광고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전자신문). 광고를 보고 연락했다면 광고한 유통점과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금·경품 조건이 계약서에 적히는지 확인하라는 것이 방미통위의 안내입니다(연합뉴스).

업무별로 어디로 가야 하나

휴대폰 개통·명의변경·수리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들
개통은 어디서나 되지만 명의변경·분실·수리·해지는 창구가 정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별 창구 한눈에 보기

업무별로 찾아갈 곳
업무가장 빠른 곳매장이 필요할 때확인할 점
개통(신규·번호이동)직영점·대리점·판매점, 공식 온라인몰어느 매장이든 가능사전승낙서, 계약서, 본인확인
기기변경매장·온라인몰, 쓰던 폰은 통신사 홈페이지새 폰을 살 때남은 약정과 할부금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통신사 앱·홈페이지, 114직영점·대리점요금제 유지 조건
명의변경직영점·대리점, 지점·KT플라자양쪽 신분증과 위임 서류새 명의자 본인확인
분실 신고·임대폰114, 통신사 홈페이지임대폰은 지점·직영점·대리점분실 신고 먼저, 임대폰 재고
고장 수리(AS)제조사 서비스센터통신사 매장 접수 대행구매 직후 불량은 구매 매장 문의
해지직영점·대리점(KT는 온라인 접수도 가능)신분증, 대리인은 위임 서류위약금과 남은 할부금

※ KT 고객지원, T world, 스마트초이스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세부 창구는 통신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개통과 기기변경

신규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개통은 직영점·대리점·판매점과 공식 온라인몰 어디서든 할 수 있습니다. 쓰던 폰이나 따로 산 폰으로 바꾸는 기기변경은 매장에 가지 않고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T world).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중 무엇이 유리한지는 번호이동의 모든 것에서 24개월 총액으로 비교했습니다.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요금제 변경은 매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SK텔레콤은 T world를 요금제 변경·요금 조회·분실 신고 등을 처리하는 공식 온라인 고객센터로 안내하고(T world), 통신 3사 모두 휴대폰에서 114로 고객센터에 연결됩니다(KT, LG유플러스). 개통한 판매점이 요금제를 바꿔 주지 못해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바꾸기 전에는 계약서의 요금제 유지 조건부터 확인하세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약정한 요금제 유지 기간이 지나면 통신사가 알림 문자를 보내도록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유지 기간과 요금제를 낮출 때 내는 돈은 요금제 유지 기간의 모든 것과 차액정산금의 모든 것에서 다룹니다.

명의변경

명의변경은 서류가 까다롭습니다. KT는 양도인과 양수인이 함께 방문하면 각자 신분증만, 한쪽만 방문하면 상대방의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이 필요하다고 안내하며, 온라인 명의변경은 집전화·인터넷 등 일부 상품의 가족 간 변경에만 열어 두었습니다(KT 고객지원). SK텔레콤도 필요서류를 확인한 뒤 지점·대리점을 방문하라고 안내합니다(T world).

법은 이용자 지위가 넘어갈 때도 새 명의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도록 정하고 있고(국가법령정보센터), 2025년 12월 발표된 안면인증 대상 업무에도 명의변경이 들어 있습니다(정책브리핑).

분실 신고와 임대폰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분실 신고부터 하세요. 분실 등록을 하면 분실폰의 기기변경이 막히고, 일시정지를 신청하면 발신이 금지됩니다(스마트초이스). KT는 홈페이지·114·24시간 채팅으로 분실 신고를 받고, 신분증을 들고 KT 매장을 찾아도 된다고 안내합니다(KT 고객지원).

쓸 폰이 없으면 임대폰을 빌릴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점·대리점이나 T world에서 신청을 받고 일반 임대폰은 14일까지 무료이며 방문 전 재고 확인을 권합니다(T world). KT는 택배나 KT플라자·M&S 대리점에서 빌려주고 일반 임대폰 무료 기간은 28일입니다(KT 고객지원).

고장 수리(AS)

휴대폰 고장 수리는 제조사 서비스센터가 기본입니다. KT는 대리점에서 AS 접수를 대행하지만 수리 책임은 제조사에 있고, 제조사 AS센터를 직접 찾으면 더 빨리 처리되며, 판매점 등에서는 접수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KT 고객지원). SK텔레콤은 개통일을 포함해 14일이 되는 날까지는 기기를 산 매장으로, 그 뒤에는 행복 AS 센터(1544-0110)로 문의하라고 안내합니다(T world).

해지

해지 창구는 통신사마다 조금 다릅니다. KT는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해지를 접수하면 전담 상담사가 연락하는 방식과 KT플라자·대리점 방문을 안내하고, 전화·우편 해지는 가입자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KT 고객지원). SK텔레콤은 해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확인한 뒤 지점·대리점을 방문하라고 안내합니다(T world).

통신사를 옮길 계획이라면 기존 회선을 먼저 해지하지 마세요. KT는 번호이동을 신청할 때 기존 사업자에서 미리 해지하면 안 된다고 안내합니다(KT 고객지원). 해지 전에는 위약금과 남은 할부금을 조회하세요. 위약금 계산은 휴대폰 위약금의 모든 것, 할부금은 휴대폰 할부의 모든 것에서 다룹니다.

휴대폰 유통 구조와 판매장려금

매장에 휴대폰을 납품하는 직원
개통은 통신사에서 매장을 거쳐 고객으로 이어지고, 돈은 요금과 판매장려금으로 오갑니다.

통신사에서 고객까지

통신사 약정으로 파는 휴대폰은 통신사에서 대리점과 판매점을 거쳐 고객에게 개통됩니다. 고객이 받는 지원금은 통신사가 주는 공통지원금과 판매점 등 유통채널이 주는 추가지원금으로 나뉘고, 유통채널은 통신사에서 받은 판매장려금으로 추가지원금을 마련합니다(디지털데일리).

① 통신사공통지원금과 유통점 판매장려금을 정함
② 대리점통신사와 위탁계약, 판매장려금과 관리수수료를 받음
③ 판매점사전승낙을 받고 대리점에서 개통 업무를 위탁받음
④ 고객공통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그리고 매장 추가지원금을 받음

※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몰은 통신사 쪽에서 고객에게 바로 파는 경로입니다.

판매장려금이란

판매장려금(리베이트)이란?

통신사가 휴대폰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지급하는 마케팅 비용으로, ‘우리 상품을 더 팔아 달라’며 주는 합법적인 리베이트입니다(KBS). 매장은 이 돈의 일부를 추가지원금으로 고객에게 돌려줍니다(디지털데일리).

장려금은 시간 단위로도 바뀝니다. 가입자를 뺏긴 통신사가 특정 매장의 장려금을 높이면 한두 시간 만에 그 매장 정보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고, 장려금이 갑자기 줄면 판매점이 개통을 미루기도 한다고 보도됐습니다(KBS). 같은 폰의 매장 가격이 하루에도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대리점과 판매점의 수입 구조

위탁 대리점은 등록을 유지하면 고객의 요금제 수준에 따라 통신사에서 관리수수료를 계속 받기 때문에 영업을 쉬어도 폐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업계 설명이 있습니다(아주경제). 판매점은 대리점의 위탁을 받아 가입자를 유치하면 개통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방식입니다(한국경제). 그래서 판매점 할인은 장려금이 클 때 커지고, 장려금이 줄면 곧바로 작아집니다.

2026년 2월부터는 판매점이 고객에게 준 금액이 ‘유통망지원금’으로 통신사 전산에 입력돼 할인으로 기록됩니다. 다만 이 금액이 중도 해지 때 위약금 산정에 포함되는 구조를 두고 판매점 업계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디일렉, 디지털데일리).

직영 자회사도 판매점과 거래한다

직영 자회사는 판매점과도 거래합니다. KT M&S는 42개 도매센터를 두고 전국 4,300여 개 판매점을 통해 KT 상품을 팔고(KT M&S), PS&M도 4,000곳이 넘는 판매점과 거래한다고 밝힙니다(PS&M). 판매점에서 산 폰도 통신사 자회사를 거쳐 개통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휴대폰 매장은 몇 곳일까: 유통망 통계

출처가 확인된 매장 수

전국 휴대폰 매장 수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공식 통계는 찾기 어렵습니다. 법은 통신사가 대리점·판매점 현황을 분기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정하고 있지만(국가법령정보센터), 성지나라는 그 결과를 정기 공개한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래는 출처가 확인된 수치만 모았으며, 시점과 기준이 달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휴대폰 유통망 규모 관련 수치
시점내용수치출처
2015년 2월KAIT가 사전승낙서를 발급한 판매점20,168곳뉴스토마토
2016년 6월이동통신 유통점 추산(판매점 약 2만 2천, 대리점·직영점 약 9천)30,000곳 이상한국일보
2018년정부 실태조사 유통점(직영대리점·위탁대리점·판매점)25,724곳전자신문
2021년 3월유통협회(KMDA) 추산 판매점약 12,000곳한국경제
2026년 10월 확인SK텔레콤 직영 매장(PS&M 소개)약 370곳PS&M
2025년 8월KT 직영점(KT M&S)254곳KT M&S

2018년 정부 실태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 3사 자료와 KAIT 전수조사로 처음 공식 조사한 2018년 유통점은 2만 5,724곳(직영대리점 1,137곳, 위탁 대리점 7,133곳, 판매점 1만 7,454곳)이었고, 연매출 합계는 10조 9,000억 원, 종사자는 5만 9,000명이었습니다(전자신문).

줄어드는 판매점과 1인 매장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단통법 시행 전 2만여 곳이던 판매점이 2021년 1만 2,000곳 안팎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한국경제). 2024년 8월 KMDA가 회원 판매점·대리점 1,455곳을 조사한 결과 62%가 혼자 일하는 1인 사장이었고 35%는 ‘당장 폐업 위기’라고 답했습니다(이투데이).

방미통위는 직원이 약속한 지원금을 주지 않고 퇴사해 책임을 묻기 어려운 문제를 막으려고 판매책임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전자신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단통법 폐지 뒤 매장에서 달라진 것

2025년 7월: 지원금 규제 폐지

2025년 7월 22일 단통법이 폐지되고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이 시행되면서 매장 영업 방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정책브리핑).

단통법 폐지 전후 매장 관련 변화
항목폐지 전폐지 후(2025년 7월 22일~)
통신사 지원금 공개공시 의무(공시지원금)의무 폐지, 공통지원금 자율 공개
유통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이내상한 폐지
가입 유형·요금제별 지원금엄격한 차별 금지다양한 형태로 차등 가능
선택약정 25%와 추가지원금함께 받을 수 없음함께 받을 수 있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발표(정책브리핑, 2025년 7월 17일) 기준입니다.

그래도 남은 규칙

단통법이 없어져도 매장이 지켜야 할 규칙은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옮겨 남았습니다. 거주 지역·나이·신체 조건에 따른 지원금 차별 금지, 지원금 정보를 오인하게 하는 설명 금지, 판매점의 사전승낙 표시 의무, 특정 요금제·서비스 이용 강요 금지 등입니다(정책브리핑). 계약서에는 지원금 지급 주체와 방식, 지원금과 연결된 요금제·부가서비스 조건, 초고속인터넷 결합 조건을 적어야 하며 이를 빠뜨리면 법 위반입니다(정책브리핑). 2026년 4월 28일 시행된 개정 시행령은 부당한 차별 기준과 계약서 명시 사항을 구체화했습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뉴시스).

2026년 2월: 추가지원금 전산 기록

2026년 2월 2일 개통분부터 통신 3사는 매장이 고객에게 실제로 준 추가지원금을 전산에 기록하고, 할부금을 대신 내 주는 ‘프리할부’ 방식을 막았습니다(뉴스핌, 이뉴스투데이). 기록이 남으면 받은 할인을 증명하기 쉬워지지만, 전산에 입력된 금액이 위약금 산정에 포함돼 중도 해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습니다(디일렉). 추가지원금과 위약금의 관계는 추가지원금의 모든 것에서 따로 다룹니다.

2026년 9월: 방미통위 유통 시책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9월 16일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의결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매장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판매점 직원을 등록·관리하는 ‘판매책임제’ 확대
  • 미승낙(무자격) 판매점의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한 대리점 관리·감독 강화
  • 판매장려금을 이용한 고가 요금제·부가서비스 유도 점검과 민관 ‘유통환경개선협의체’ 구성
  • 판매점 추가지원금 표준양식 게시와 요금제 유지 기간 종료 알림

추가지원금 표준양식은 2027년 1분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라(전자신문), 발표 시점 기준으로 대부분은 앞으로 시행될 과제입니다.

2026년 10월: 고지 의무와 신고 보상 확대

2026년 3월 31일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은 개통할 때(대리점·판매점 포함) 휴대폰을 남의 통신용으로 넘기면 처벌될 수 있다는 사실 등을 고지하게 하고, 대리점·판매점 관리·감독과 상시 모니터링 의무를 새로 뒀습니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본인확인 의무를 어기면 통신사는 대리점 계약을 해지하고 판매점의 사전승낙을 철회해야 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10월 1일 시행본).

10월 1일부터는 판매점 위법 영업을 신고하는 ‘이용자 참여 신고제’ 보상금도 건당 5만 원에서 위반 유형별 10만~15만 원, 합산 최대 4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머니투데이방송). 신고 방법은 아래 피해를 봤다면에서 설명합니다.

사전승낙 제도와 신분증 스캐너

판매점의 사전승낙서와 신분증 확인 절차
판매점은 사전승낙서를 게시해야 하고, 개통 때 신분증은 스캐너로 확인합니다.

사전승낙이란

판매점 사전승낙이란?

대리점이 판매점을 두려면 통신사의 서면 사전승낙을 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대리점은 승낙받아 둔 판매점의 선임·감독 책임을 지고, 판매점은 승낙받은 사실을 영업장에 게시해야 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사전승낙제는 단통법 시행을 앞둔 2014년 9월부터 KAIT가 운영해 왔고(뉴스토마토), 단통법 폐지 때 판매점의 승낙 표시 의무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옮겨졌습니다(정책브리핑). 통신사는 승낙을 거부·지연·철회하는 요건을 미리 공지해야 하며, 판매점이 철회 요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면 승낙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직영점과 대리점은 통신사와 직접 계약한 곳이라 사전승낙서는 판매점에서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KAIT 심사와 제재

심사와 사후관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통신사들과 함께 정한 공통 기준으로 맡습니다. 절차는 온라인 신청서 등록, 판매점의 승낙 신청, 서류심사, 1차 현장심사, 사전승낙, 판매점 선임(사전승낙서 출력), 2차 현장점검, 사후관리 순서이고, 위반이 확인되면 소명 절차를 거쳐 제재합니다(KAIT).

2025년 9월 4일부터는 사전승낙서 미게시와 선임 관계가 없는 대리점과의 거래가 ‘매우 중대한 위반’으로 올라 승낙 철회 대상이 됐고, 승낙받지 않은 판매점에 사전승낙서를 넘기면 재신청도 받지 않습니다(뉴시스).

매장에서 사전승낙서 확인하기

판매점에 들어가면 계산대나 벽에 사전승낙서가 걸려 있는지, 거기 적힌 상호가 간판·계약서의 매장명과 같은지 확인하세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도 유통점을 방문하면 사전승낙서와 판매자 신분증을 확인하라고 안내했습니다(연합뉴스). 사전승낙서 미게시는 이용자 참여 신고제의 신고 대상이기도 합니다(머니투데이방송). 궁금한 점은 KAIT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창구(1899-5098)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KAIT).

온라인에서 사전승낙 확인하기

인터넷에서 지원금을 제안하는 판매점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기준에 따라 사전승낙 사실을 게시해야 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KAIT의 사전승낙서 확인 화면은 판매점 승낙서가 유효한지 보여 주며, 확인 화면에 나온 보안문자와 사전승낙서 화면의 보안문자가 같아야 정상 승낙서라고 안내합니다(KAIT 사전승낙서 확인). 온라인 판매처에 사전승낙 표시가 없거나 이런 확인 화면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상담을 서두르지 마세요.

판매자 등록제

2026년 5월 6일부터 새로 사전승낙을 받는 판매점은 종사자 정보를 전산에 등록해야 합니다. KAIT가 현장 확인을 거쳐 등록 종사자에게 패용증을 주고, 이용자는 유통질서 건전화 홈페이지와 패용증으로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자신문). 아직은 신규 승낙 판매점에만 적용되고 기존 판매점 적용은 운영 뒤 검토할 예정이라(전자신문), 모든 직원이 패용증을 단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계약서는 반드시 받아 보관하세요. 방미통위는 9월부터 이동통신서비스 계약서에 개통 유통점 정보도 기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신분증 스캐너

신분증 스캐너는 개통 때 신분증 위·변조를 가려내고 유통점이 신분증 사본을 보관·활용하지 못하게 해 명의도용과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장비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영업하는 이동통신 판매점과 알뜰폰 유통점이 설치 대상이고,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장애인등록증·국가유공자증·외국인등록증을 확인합니다(KAIT). 유통점 신분증 스캐너는 2016년 12월부터 의무화됐습니다(디지털데일리).

스캐너에도 허점은 있었습니다. 인화한 가짜 신분증이 통과되거나 신분증 사진 파일만으로 개통되는 사례가 보도됐고, 2025년 2월부터는 스캔 파일마다 다른 QR코드를 붙여 어느 유통점에서 개통했는지 추적하게 했습니다(머니투데이방송). 매장에서 신분증을 스캐너에 넣는 것은 정상이지만, 메신저로 신분증 사진을 보내 달라거나 신분증을 맡겨 두라는 요구는 거절하세요.

안면인증 단계적 시행

정부는 개통 때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대조하는 안면인증을 2025년 12월 23일 시범 도입했고(정책브리핑), 2026년 7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원하지 않거나 실패하면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이나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정책브리핑). 초기에는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에 먼저 적용하고 단순 기기변경은 우선 대상에서 뺐습니다(아이티데일리).

정부는 10월 시행령 개정으로 안면인증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11월부터 가입제한서비스를 계약 때 기본 제공할 계획이지만(정책브리핑), 9월 말에는 시행령 정비와 주민등록초본 검증 체계가 덜 갖춰져 10월 1일 본격 시행이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디지털데일리). 개통 전에 필요한 인증 수단을 매장에 물어보세요.

매장 유형보다 24개월 총액

매장별 견적서로 24개월 총비용 비교
매장 할인은 요금제·부가서비스 조건까지 더한 24개월 총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비교 공식

같은 폰이라도 직영점·온라인몰·판매점은 할인 구조가 달라 기기값 한 줄로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통신사·할인 방식을 맞춘 뒤 아래 항목을 모두 더하세요.

24개월 총액 = 기기값(출고가 − 공통지원금 − 추가지원금 − 온라인 할인) + 할부수수료 + 24개월 요금 + 조건으로 붙은 부가서비스 요금 − 계약서에 적힌 사은품 선택약정 25%를 고르면 공통지원금 대신 요금이 25% 줄고, 단통법 폐지 뒤에는 매장 추가지원금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정책브리핑). 할부로 사면 연 5.9% 할부수수료가 붙습니다(SK텔레콤 고객센터).

직영점·온라인몰·판매점 비교(가정 예시)

출고가 120만 원 폰을 같은 통신사로 사면서 세 곳 모두 선택약정 25%를 고른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직영점은 추가지원금 없이 월 6만 9,000원 요금제를, 온라인몰은 온라인 쿠폰 5만 원을 받고 같은 요금제를 씁니다. 판매점은 추가지원금 35만 원을 주는 대신 처음 6개월은 월 10만 9,000원 요금제와 월 9,900원 부가서비스(3개월)를 쓰는 조건이라고 두었습니다.

판매처별 24개월 총액(가정 예시)
항목직영점온라인몰판매점
출고가1,200,000원1,200,000원1,200,000원
추가지원금·온라인 할인0원50,000원350,000원
기기값1,200,000원1,150,000원850,000원
1~6개월 요금(25% 할인 후)310,500원310,500원490,500원
7~24개월 요금(25% 할인 후)931,500원931,500원931,500원
부가서비스(9,900원×3개월)0원0원29,700원
24개월 총액2,442,000원2,392,000원2,301,700원

※ 가정 예시입니다. 기기값은 일시불로 계산해 할부수수료를 넣지 않았고, 요금은 월정액에 선택약정 25%를 적용했습니다(월 6만 9,000원의 75%는 5만 1,750원, 월 10만 9,000원의 75%는 8만 1,750원). 부가서비스는 할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가정에서는 판매점이 직영점보다 14만 300원, 온라인몰보다 9만 300원 쌉니다. 추가지원금 35만 원 가운데 20만 9,700원이 고가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조건으로 다시 빠져, 직영점 대비 실제 이득은 절반에 못 미칩니다.

결과를 뒤집는 변수

  • 평소 쓰는 요금제가 더 낮다면. 월 4만 9,000원 요금제면 충분한 사람이라면 직영점·온라인몰 총액은 208만 2,000원, 203만 2,000원으로 줄어 표의 판매점(230만 1,700원)보다 낮아집니다. 판매점에서도 7개월째부터 같은 요금제로 내리면 203만 1,700원으로 온라인몰과 300원 차이입니다(가정 예시).
  • 요금제를 낮출 때의 조건. 지원금 조건으로 약속한 기간 안에 요금제를 낮추면 차액정산금이나 위약금이 생길 수 있으니 계약서의 날짜를 확인하세요(차액정산금의 모든 것).
  • 결합 할인. 번호이동이라면 기존 통신사 가족결합 할인이 줄어드는 금액도 더해야 합니다(번호이동의 모든 것).
  • 계약서 밖 약속. 말로만 들은 사은품이나 현금은 계산에서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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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판독기로 확인하기 지역별 시세표 보기

좋은 매장 고르는 체크리스트

방문 전

  1. 내 조건 정하기. 기종·용량, 통신사, 번호이동·기기변경, 공통지원금·선택약정, 감당할 수 있는 요금제를 먼저 정합니다.
  2. 시세 확인. 지역별 시세표와 내 주변 휴대폰 시세로 지금 수준을 봅니다.
  3. 같은 조건으로 2~3곳 견적. 받은 견적은 시세 판독기로 기준 시세와 비교합니다. 판독 기준은 시세표 판독 기준에 있습니다.
  4. 조건은 글로 받기. 요금제 유지 기간, 부가서비스, 추가지원금 지급 방식을 메시지로 받아 둡니다.

매장에서

  • 판매점이라면 사전승낙서가 게시돼 있고 상호가 간판·계약서와 같은지 확인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 상담한 판매자의 이름과 신분을 확인합니다(연합뉴스).
  • 신분증은 스캐너로 확인한 뒤 바로 돌려받고, 사진 촬영이나 사본 보관 요구는 거절합니다(KAIT).
  • 계약서가 통신사 공식 양식인지 헷갈리면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가 공개한 통신사별 공식 계약서와 비교합니다(이용자 참여 신고제).

서명 전

  • 출고가, 할부원금, 할부 기간과 수수료가 설명과 같은가
  •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각각 얼마이고 누가 어떤 방식으로 주는가(정책브리핑)
  • 요금제·부가서비스 이름과 금액, 유지 기간이 날짜로 적혔는가
  • 중도 해지 때 돌려낼 지원금과 위약금 기준이 적혔는가
  • 결합·제휴카드·기기 반납 조건과 말로 들은 약속이 빠짐없이 적혔는가

개통 뒤

  • 계약서와 개통 안내 문자, 상담 메시지를 보관합니다. 신고할 때 증빙 자료가 됩니다(머니투데이방송).
  • 첫 청구서의 할부원금·요금제·부가서비스를 계약서와 대조합니다.
  • 부가서비스 해지 가능일과 요금제 유지 기간 종료일을 달력에 적어 둡니다.
  •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에서 내 명의 가입 현황을 조회합니다(M-Safer).

명의도용·내구제·페이백 주의

현금을 대가로 휴대폰 개통을 권하는 제안을 거절하는 고객
신분증 사본, 개통 대가로 주는 돈, 계약서 밖 현금 약속은 피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명의도용

신분증 사본이나 사진이 매장 밖으로 돌면 내 명의로 회선이 개통될 수 있습니다. 고객 신분증 사진 파일을 보관해 두었다가 지원금이 많은 시점이나 이른바 ‘딜러’를 거쳐 개통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공유되는 관행이 지적됐습니다(디지털데일리). 방미통위·KAIT 집계로 통신사 명의도용 신고는 2025년 1,551건에서 2026년 6월 기준 408건으로 줄었지만(디지털데일리), 예방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M-Safer에서는 내 명의로 가입된 회선을 조회하고 신규 개통을 막는 가입제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M-Safer). 정부는 이 가입제한서비스를 11월부터 개통 계약 때 기본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정책브리핑).

내구제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폰을 개통해 쓰거나 그런 계약을 권유·알선·광고하는 행위는 전기통신사업법이 금지합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개통한 휴대폰을 남의 통신용으로 넘기는 것도 법 위반이며, 명의자에게 요금과 소액결제 대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경찰청·과기정통부 주의 당부). 정부는 단기간에 고가 단말기 여러 대를 할부로 개통하는 대포폰 고위험군의 개통을 제한할 계획입니다(정책브리핑). 예방법과 피해 사례는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에 정리했습니다.

페이백과 이면 계약

2026년 2월부터 프리할부가 막히고 실제 추가지원금이 전산에 기록되면서(이뉴스투데이) 정상적인 할인은 계약서와 전산에 남는 구조가 됐습니다. 그런데도 ‘개통하고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주겠다’거나 공식 계약서와 별도의 약정을 쓰자는 매장은 피하세요. 공식 계약서 대리 작성, 개별계약 체결, 계약서와 다른 지원금은 모두 이용자 참여 신고제의 신고 대상입니다(머니투데이방송).

피해를 봤다면: 신고와 상담 창구

지원금 미지급·계약서 미교부 같은 피해는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의 이용자 참여 신고제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통신 3사 본인 명의 회선만 대상이고 알뜰폰과 중고·자급제 단말·태블릿·웨어러블은 빠지며, 이동개통을 뺀 위반은 개통일 포함 14일 안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는 1년에 한 번만 할 수 있습니다(이용자 참여 신고제). 10월 1일부터 보상금은 유형별 10만~15만 원, 합산 최대 40만 원이고 10월 1일 이후 개통해 14일간 회선을 유지해야 받으며, 위반 판매점은 경고나 사전승낙 철회 등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KCUP 공지, 머니투데이방송).

상황별 신고·상담 창구
상황어디에연락처
판매점 위법 영업(지원금 미일치, 사전승낙서 미게시 등)이용자 참여 신고제(KCUP)02-6478-9034, uservoice.or.kr
약속 불이행, 제품 교환·환급1372 소비자상담센터1372, ccn.go.kr
요금·위약금 등 통신 분쟁통신분쟁조정위원회tdrc.kr
명의도용 의심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1670-1382, msafer.or.kr
내구제·불법 사금융금융감독원1332
판매점 사전승낙 문의KAIT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1899-5098

자주 묻는 질문 (FAQ)

직영점과 대리점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간판만으로는 어렵습니다. SK텔레콤 직영점은 PS&M이, KT 직영점은 KT M&S가 운영하며(PS&M, KT M&S), KT는 매장 찾기에서 KT플라자와 대리점을 나눠 보여 줍니다(KT 고객지원).

판매점에서 개통해도 정식 가입인가요?

네. 판매점은 대리점이 통신사의 사전승낙을 받아 둔 매장이고, 계약은 통신사와 이용자 사이에 맺어집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판매점에서 요금제 변경이나 해지를 해 주지 않는 이유는요?

판매점은 대리점에서 수수료를 받고 판매를 대행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아주경제). 요금제 변경은 통신사 앱·114에서, 해지는 직영점·대리점에서 하세요(KT 고객지원).

휴대폰 성지는 대리점인가요, 판매점인가요?

둘 다 될 수 있습니다. 성지는 판매장려금을 고객 할인으로 크게 돌려주는 매장의 별명이지 법적 매장 유형이 아닙니다(KBS). 자세한 내용은 휴대폰 성지의 모든 것을 보세요.

사전승낙서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매장에서는 게시된 사전승낙서와 상호를 확인하세요(국가법령정보센터). 온라인은 KAIT 확인 화면의 보안문자로 진위를 볼 수 있고(KAIT), 문의는 1899-5098입니다.

신분증 사진을 메신저로 보내 달라는데 괜찮나요?

거절하세요. 개통 때 신분증은 스캐너로 확인하며, 스캐너는 유통점이 신분증 사본을 보관·활용하지 못하게 하려는 장비입니다(KAIT). 사진 파일이 돌면 명의도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디지털데일리).

개통할 때 안면인증을 꼭 해야 하나요?

2026년 7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지만 모바일 신분증 앱이나 당일 발급 주민등록초본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정책브리핑). 10월 본격 시행은 미뤄질 가능성이 보도됐으니 매장에 미리 물어보세요(디지털데일리).

통신사 온라인몰이 매장보다 싼가요?

늘 그렇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선택약정 같은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T 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 위 24개월 총액 예시처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세요.

명의변경은 어디서 하나요?

직영점·대리점이나 지점·KT플라자에서 합니다. KT는 양쪽이 함께 가면 각자 신분증만, 한쪽만 가면 상대방의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이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KT 고객지원).

약속한 지원금을 못 받았다면 어떻게 하나요?

계약서와 상담 기록을 모아 이용자 참여 신고제에 신고하세요. 개통일 포함 14일 안에 신고해야 하고(이용자 참여 신고제), 지원금 미일치는 보상금 15만 원 대상입니다(머니투데이방송).

  1. 국가법령정보센터,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14(판매점 사전승낙), 2026.10.1. 시행본. 바로가기
  2. 국가법령정보센터,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4(본인확인·고지·관리감독), 2026.10.1. 시행본. 바로가기
  3. 국가법령정보센터,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대통령령 제36281호, 2026.4.28. 시행). 바로가기
  4.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달 22일부터 단통법 폐지…‘요금할인+추가지원금’ 혜택 가능」, 2025.7.17. 바로가기
  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보도자료, 「통신 규제의 패러다임 전환, 지원금은 자유롭게 정보는 투명하게」(KDI 경제정보센터 게재), 2026.9.16. 바로가기
  6. 전자신문, 「휴대폰 성지점 지원금도 투명하게 공개…방미통위, 단통법 폐지 후속시책 마련」, 2026.9.16. 바로가기
  7.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사전승낙제·신분증 스캐너)」. 바로가기
  8.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사전승낙서 확인」 화면. 바로가기
  9. 뉴시스, 「“서울 매장서 부산 가족 휴대폰 개통 쉬워진다”…판매점 사전승낙 제도 손질」, 2025.8.8. 바로가기
  10. 전자신문, 「스마트폰 판매점 종사자 등록제 시행…‘책임 판매’ 기대 속 행정 부담 우려도」, 2026.5.6. 바로가기
  11. 머니투데이방송(MTN), 「지원금 덜 주고 부가서비스 끼워팔고…휴대폰 판매점 신고하면 최대 40만원」, 2026.10.1. 바로가기
  12.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 「이용자 참여 신고제」(통신사별 공식 계약서 확인). 바로가기
  13.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 「이용자 참여 신고제」 신고 자격 안내. 바로가기
  14.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 「이용자 참여 신고제 보상금 및 신고기준 변경 안내」, 2026.9.23. 바로가기
  15. 연합뉴스, 「갤럭시Z8 사전예약 시작…방미통위 “과장광고 주의”」, 2026.7.27. 바로가기
  16.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내달 6일부터 단계적 시행」, 2026.6.30. 바로가기
  17.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본인여부 한번 더 확인”」, 2025.12.19. 바로가기
  18. 디지털데일리, 「휴대폰 안면인증 10월 시행 ‘빨간불’…초본 검증체계가 발목」, 2026.9.29. 바로가기
  19. 아이티데일리,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의무화 첫 시행…10월까지 단계적 고도화」, 2026.7.6. 바로가기
  20. 디지털데일리, 「“대포폰 근절”…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시대로」, 2025.12.17. 바로가기
  21. 머니투데이방송(MTN), 「휴대폰 개통에 구멍 뚫린 신분증 스캐너…대포폰 근절 ‘헛구호’」, 2025.3.21. 바로가기
  22. 뉴스핌, 「2월부터 프리할부 폐지…휴대폰 ‘성지’ 지원금 전산에 남는다」, 2026.1.28. 바로가기
  23. 이뉴스투데이, 「통신3사, 추가지원금 전산화 스타트···‘페이백’ 관행 차단 ‘위약금’ 증대?」, 2026.2.2. 바로가기
  24. 디지털데일리, 「페이백 막았더니 위약금 폭탄…휴대폰 유통망, 결국 칼 빼들었다」, 2026.1.28. 바로가기
  25. 디일렉, 「할인이 위약금으로?…판매점 ‘추가지원금’ 전산 입력 ‘공방’」, 2026.1.30. 바로가기
  26. 뉴시스, 「‘단통법 폐지’ 후 시장 혼란 막는다…시행령·고시 개정」, 2026.4.10. 바로가기
  27. KBS, 「[단독] 스마트폰 ‘성지’의 비밀은?」, 2024.2.16. 바로가기
  28. 전자신문, 「휴대폰 유통점, 전국에 2만5724곳···정부, 첫 공식 실태조사」, 2019.10.3. 바로가기
  29. 뉴스토마토, 「KAIT, 2만여 휴대폰 판매점에 사전승낙서 발급」, 2015.2.26. 바로가기
  30. 한국일보, 「편의점보다 많은 이동통신 유통점 “경쟁 치열…장사 힘들어요”」, 2016.6.28. 바로가기
  31. 한국경제, 「“문 연 지 두 달 됐는데 폐업할 판”…휴대폰 판매점의 눈물」, 2021.3.24. 바로가기
  32. 아주경제, 「코로나로 거리의 휴대폰 판매점 사라졌다는데... 매장 수는 그대로?」, 2020.12.6. 바로가기
  33. 이투데이(네이트 뉴스), 「통신 판매·대리점 10곳 중 6곳은 나홀로 사장…35% “당장 폐업 위기”」, 2024.10.4. 바로가기
  34. CEO스코어데일리, 「SK텔레콤, 지방 중소도시 지점 줄줄이 폐쇄...비용 효율화 가속화」, 2020.9.22. 바로가기
  35. PS&M(피에스앤마케팅), 「PS&M 소개」. 바로가기
  36. KT M&S, 「기업개요」. 바로가기
  37. T 다이렉트샵(SK텔레콤),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 바로가기
  38. KT 다이렉트샵, 「KT 다이렉트샵 혜택 모아보기」(명칭 변경·7% 다이렉트 요금할인 안내). 바로가기
  39. LG유플러스, 「유플러스 다이렉트」 온라인 가입 전용 요금제 안내. 바로가기
  40. T world, 공식 온라인 고객센터 메인. 바로가기
  41. T world, 「필요서류 안내」. 바로가기
  42. T world, 「임대폰 / 기기변경이 필요할 때」. 바로가기
  43. T world, 「AS 센터 안내」(행복 AS). 바로가기
  44. KT 고객지원, 「모바일 해지 구비서류 안내」. 바로가기
  45. KT 고객지원, 「명의변경 방법」. 바로가기
  46. KT 고객지원, 「분실 신고/해제」. 바로가기
  47. KT 고객지원, 「임대폰 신청」. 바로가기
  48. KT 고객지원, 「매장 찾기」. 바로가기
  49. KT 고객지원, 「제조사별 A/S센터」. 바로가기
  50. 스마트초이스, 「휴대폰 분실·습득 안내」. 바로가기
  51.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 「서비스 소개」. 바로가기
  52. 연합뉴스, 「휴대전화 넘기고 급전 빌리는 ‘내구제 대출’ 주의보」, 2022.5.25. 바로가기
  53. KT 고객지원, 「번호이동성제도」 가입 안내. 바로가기
  54. SK텔레콤 고객센터, 「휴대폰 할부 이자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바로가기

이 문서는 2026년 10월 7일 기준 공개된 법령·정부 발표·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안내·통신사 공식 안내·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매장별 업무 범위, 지원금, 임대폰·AS 조건은 통신사와 매장, 시점에 따라 다르며, 계산 예시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입니다. 실제 조건은 계약서와 통신사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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